전 오프라인으로 구매를 잘 안하거든요.. 충동구매가 심해서^^;; 귀찮기도 하고...

그래서 온라인으로 주로 주문을 합니다. 앰프같은건 자주 바꾸는 편이라 또

신제품이 나오면 소리가 궁금하기도 하고해서... 특별히 단골매장은 없구요..

여러군데 온라인으로 주문하면...확율이...10번에 3~4번은 중고제품이 옵니다...^^;;



이제는 매장에서 아무리 잘포장?해도 중고제품인지 구별할정도로 실력이 늘었지요.

제품주문후 받아봐서 중고다 싶으면 바로 전화합니다... "왜 중고를 보내셨어요?"

그러면 대부분 하는 말이 "저희는 몰랐다" "그럴리 없다" "저희도 모르게 중고제품이

새제품쪽으로 들어갔나보다" "수입과정에서 테스트해보느라 한번 열어봤던거다" 고로

새제품이나 마찬가지다" "시제품이라 말씀드리지 않았나요?"



아주 들어보면 별 말도 안되는 소릴 합니다. 이제는 화나다 못해 즐깁니다. 말하는 것도 귀찮고 사진찍어서 "그냥 와싸다 게시판에 올려볼까요? 새제품인지 아닌지...저는 잘모르니까요".. 이렇게 말합니다. 그럼 대부분 조용히 죄송하다 바꿔준다 그러죠...ㅎㅎ



한번 팔아서 안걸리면 그만이라는 속셈인가요? 정말 마음같아서는 공개해 버리고 싶지만 잘바꿔주니...제발 판매하시는 분들 양심좀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