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보정 기능 그거 사람에 따라서는 자동차의 자동 온도 조절 기능하고 같은 겁니다. 근데 누가 자동차에서 에어컨같은거 쓸때 얼마나 오토로 합니까? 알맞게 조절해서 하지, 아마 자동 보정 되는걸로 사도, 처음에 신기해서 한두번 해보고는 나중에는 사용 안하게 됩니다. 대부분 그런거 같더군요.
자동보정하는 거 아무래도 귀차니즘 때문일 것 같습니다. 예로 저음이 부족해서 6 채널의 8밴드 그래픽 이퀄라이저 저음 부분을 일일히 올려줄 걸 생각해 보세요. 단순히 트레블-베이스 이렇게 되있는 리시버라구요? 이 베이스만 올리면 또 뭔가 섭섭하기도 하고... 귀찮아 하면서도... 뭐 그런 종류의 "심리"인것 같습니다.
으으.... 도무지 동의를 할 수 없군요. 자동보정과 수동 셋팅은 상당한 차이가 납니다. 특히 각 채널별 주파수 대역별 조정은 실제 귀로 한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더군요. 장비가 있어야만 가능하죠. 자동 보정은 이러한 장비가 포함되었다고 생각하시는게 맞겠군요. 특히나 여러 스피커 조합으로 쓸때는 그 차이가 더 심합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거실구조에선 동일한 스피커라도 청자의 위치에서 대역별 왜곡이 발생하여 좌,우가 다르게 되구요. 자동보정은 이러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사람의 귀가 좌우가 정확히 대칭인 사람이 없습니다. 왼쪽귀와 오른쪽 귀의 각 주파수 대역별 반응이 다 다릅니다. 그런데 자동보정은 이것을 마이크를 사용하여 분석해 버리기 때문에 좌.우 귀가 심하게 짝귀이신 분들은 보정된 음향이 더 이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좌우가 심하게 불균형은 아니니 괜찮겠죠.
재미있는 논쟁중이군요... 저도 참견을.... 스테레오 앰프의 가장 좋은 세팅은 베이스와 트레블을 조정하지 않는 다이렉트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제귀에는 베이스나 트레블을 조금이나마 만져줘야 만족하는 경우입니다. AX3사용결과 기계적으로나 주파수 대역별이거나 자동이 정확할지는 모르지만 그넘의 사람귀가 간사해서 분명히 세팅상 이상이 없는데도 특정 채널의 세팅을 좀더 만져주면 더 좋아지는건 어쩔수 없더군요.. 자동으로 해놓고 이게 맞지 내가 무슨 황금
제가 느끼는 가장 큰 매력은 스피커간의 음압, 음량, 위치에 따른 채널별 볼륨, 딜레이를 맞춰준다는 것입니다..<br />
물론 그렇게 맞춰놓고.. 추후에 수동으로 조금씩 조정하기도 하구요..<br />
이 전채널 음량, 딜레이 보정만 거치더라도.. <br />
5.1에서의 음장감이 정말 놀라울 정도로 좋아지더군요..<br />
개인적으로는 처음 이 기능을 접했을때 엄청 감동을 먹었기에.. ㅎㅎ<br />
거기에 주파수대역별 조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