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몇가지 인터케이블을 구입해서 사용을 해보면
제가 원하는 만큼 성능이 나와주질 못해서 맨날 장터만 전전하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물론 덕분에 공부는 아주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해상력 좋고, 질감을 풍부하게 해주는 인터케이블, 스피커케이블을 구하고 싶은데
참으로 어렵네요..
듣는 계통은 락과 같은 아주 시끄러운 음악은 안듣구요.
클래식, 팝,(주로 여성보컬), 국악, 발라드 등 조용한 계통으로 장르 가리지 않고 듣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칸소네 음악CD를 사서 들어보는데 소리가 영 아닌데 앰프 업글하고 케이블 바꾸어보면서 소리가 확 달라지게 들리면서 병(?)이 생기네요.. ㅠㅠㅠ
피아노곡은 앰프, 케이블 변경에 따른 소리변화가 별로 못느꼈는데 기타곡, 칸소네곡 등에서 듣는 맛이 정말 많이 달라지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앰프마다 특성이 있다보니 적정한 케이블이 분명히 있을 건데요..
스피커는 JBL XPL-160 입니다.
하플러 DH 500과 잘 매칭되는 인터케이블, 스피커케이블을 찾고 있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케이블은 인터케이블은 이건형님 xg1, xg2 이구요..
프리 - 파워간에는 xg2, 프리 - 소스(CDP)간에는 xg1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피커케이블은 독일 레오니코베츠(배*인님) 케이블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음악적인 질감, 해상력이 어느정도는 마음에 들기는 합니다만
현재 인터케이블보다 더 좋은 소리를 들고 싶습니다.
오플 말러는 장터 나오면 무조건 잡으면 후회없는 것인지??..ㅎㅎ
간혹 장터에 이종운님 케이블도 나오는데 평이 좋은 것같은 잘 맞을지~~~
순은선이 좋을까 하고 눈이 돌아가기도 하고 그럽니다.
인터, 스피커케이블 교체하여 편안하게 듣고 싶은데 어렵네요..
여러 고수님들의 고견을 기다려봅니다.
이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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