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C 35를 구입해서 매우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마음속에는 지인댁에서 귀동냥해서들은 KEF 레퍼런스 203이 아른거리고는 있으나..
막상 들여보면 또 아쉬운점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가지고 있는것이나 잘 울려보자는 생각이 드네요.
현재는 클래식대편성이나 보컬, 재즈는 그럭저럭 들어줄만 한 것 같구요.
(뭐 사실 이정도면 감지덕지이긴 합니다. ^^;;)
클래식 소편성 등의 질감? 이런것은 잘 못느껴지고,
특히 시끄러운 Rock이 정말 시끄럽게만 들리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머릿속에 있는 음감대비 좀 중고역이 강하다고 생각됩니다.)
현재 구성은 ATC SCM 35, Bryston 4b-st, Audible Illusion M3, Arcam fmj 23t,
Rega P3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케이블류은 막선만 벗어난 수준입니다.
기기들이 백만원이 넘어가고 나름 꽤 노력해서 구한 제품들이라 바꿈질이 예전에비해 조심스럽긴 합니다만..
스픽을 제외한다면 어떤놈을 우선적으로 바꿈질해야할지 바꾼다면 어떤놈으로 바꿔야할지.. 아님 이만한 조합도 가격대비 없으니 그냥써라 등등..
ATC 경험자님들의 의견을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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