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잘쓰던 오디오셋트를
장터에 판매했습니다
동호인분들에게 전화,문자가 오더군요
기억에 남는 전화는
판매희망가에 40%정도 싸게 주라는
문자였는데, 정중히 사양했습니다
이유는
제가 판매할 오디오셋트가 이상있는것도
아니고 또한 상태대비 가격도 괜찮고
인기제품이라 예약한 분이 여러분
있었고 당일날 판매가 되었습니다
근데 이분은 시간마다 전화하며
안팔리는데 자기에게 돌라는것입니다
자기가 바로 구입하고 현금을 주겠다고 하면서
참, 어이가,,,,
몇백만원짜리여서 목돈되는것도 아니고
또 오디오 동호인이면 대부분 안팔리면
그냥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분은 꼭 왕창싸게 헐값에 살려구 하면서
생색은 엄청낼라고 하네요
여하튼간 기분좋게 동호인분에게 판매했고
그분도 상태도 좋고 가격도 마음에 들어하셨네요
끝은 해피엔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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