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usb로 컴퓨터와 dac을 연결하면 사운드카드가 개입할 여지가 없구요..
사카의 광출력으로 연결할 경우 내장사운드보다는 음질이 좋다는 분도 계시지만, 저는 사카 팔아서 dac에 투자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보편적으로 고급칩셋을 사용한 제품이 더 음질이 좋겠지만, 각 회사의 제품라인업에 따라서 소리의 격이 달라짐으로,
반드시 고급칩셋을 사용한다고 하급칩셋을 사용한 구형상급기보다 음질이 더 좋은 것도 아니구요.(24/192, dsd 지원 등 기능상의 차이점은 별개)

설계수준에 따라 하급 칩셋을 사용해도 훨씬 음질이 뛰어난 dac도 있으니, 천천히 본인 취향에 맞는 dac을 찾아가시면 될듯 합니다.

DAC(또는 DDC+ DAC)과 Y케이블의 차이는 음원 플레이 없이 파워와 프리의 볼륨을 올렸을 때 험이 없는 것과 험이 있는 것입니다. Y케이블의 경우 데스크탑(제 경우)의 노이즈가 앰프에서 스피커까지 그대로 험으로 전달되어 나옵니다.

결국 컴퓨터 내부 노이즈와 칩셋의 차이 정도로 보면 되겠군요.

cdp와 동일한 원리로 음질 차가 나는 거죠...트랜스포트만 다를 뿐...같은 음악을 pc에 y 케이블로 듣는 것과 cdp로 들을 때 음질 차이를 느낄 때부터 외장 dac를 찾게 되어 있는 거 아닌가요...편리성과 음질을 모두 추구하기 위해...

회사나 제품마다 출력단이나 그런 게 설계가 다르니까 음질 차도 있는 거구요

온보드 사운드칩을 사용하든, 애드온 사운드카드를 사용하든, 외장DAC를 사용하든, 어느게 반드시 우수하다라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각각의 방식이 조금씩 다를뿐 제품마다 퀄리티 차이가 있고, 최신형 메인보드들은 AV,HiFi 시스템에 대응하여 높은 퀄리티를 나타내주는 제품들도 많습니다. 다만 온보드나 애드온의 경우에는 멀티채널을 기본으로 하기때문에 AV시스템을 꾸밀때 HDMI 리시버를 갖추지 않아도 가격대비 유리한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며, 외장DAC 방식들은 비록 2채널일지라도 입출력 설계에 있어서 좀 더 음질에 신경을 썼을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HiFi시스템용으로 선호하는 것 입니다. 실제로 팔리는 제품들이 그러한 타켓에 맞추어져 있죠. 결론은 온보드 사운드칩에 Y케이블을 연결해서 사용해도 본인이 만족한다면 그다지 외장장치를 따로 마련해야 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고,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음질개선을 위해서 다른 장치들을 고려해 볼만하다는 것 입니다.

    근데 현재 상태에서 만족하는 지 아닌 지, DAC을 달아서 비교해보지 않는 이상 알 수가 없는 거 아닌가요?

    님께서 만족하는지 안하는지를 왜 남들에게 묻습니까? 추가 장비는 비용이 소요되는 문제니까, 전적으로 당사자가 판단하셔야겠죠.

    같은 음원을 cd로 구워서 cdp로ㄱ 듣는 거랑 그냥 외장 dac 없이 pc에 직접 연결해서 듣는 것의 차이와 비슷한 거죠. dvd 보는 거랑 블루레이 보는 거의 차이에 비유할 수 있구요. dvd만 있을 때는 그걸로도 만족스럽지만 블루레이로 보면 차이가 확인히 나죠. 아무리 dvd를 업스케일하고 뭔짓을 해도 블루레이를 못따라 가니까... 이 차이를 느끼지 못하면 오디오에 투자하는 의미가 없는 거죠...미니 콤포도 만족스러울 수ㄱ 있지만 돈을 몇 배 이상 투자하면 더 만족스러운 음이 나는 게 정상이니까...그리고 외장 dac라는 게 그리 비싸지도 않기 때문에 더 좋은 음질을 위해 pc에 투자하는 게 더 비효율적이고...

설계목적에 따라 다른건데요.
2채널 순수 하이파이에 맞춰서 만들어지는 DAC와
음질만 좋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컴퓨터의 사운드 카드와는

레벨 차이가 다릅니다. 근데.. 그냥 저렴하게 피시파이를 할거면 불편하게 DAC를 달 필요는 없습니다.

20만원대 야마하 사운드카드 달아서 만족하시는분들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