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들어오면서, 집 앞 동묘 벼룩시장에,
중고 바퀴가 열몇개 있길래, 필요할 것 같아 사 왔습니다.
두꺼운 나무 판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스피커 받침대로 쓰면 되겠다 싶어,
있는 대로 갖고 왔습니다.
저는, 스피커는, 궤짝 아니면 안 된다고 믿기에…^^
음향의 효과보다는, 사용에 편리하게 하려는 의도이긴 합니다만,
이렇게 바퀴를 만들어 달면, 스파이크의 효과도 있을지요?
효과가 없다면, 바퀴 받침대 위에, 스파이크 고정점을 만들어서,
스파이크를 사용하는 편이 좋을지요?
그리고, 이렇게, 바퀴를 달아, 스피커 받침대를 만든다면,
바퀴를 네 개 다는 것이 좋을지, 세 개 다는 것이 좋을지도
의견들 여쭙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