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파트 콘센트에 접지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주파노이즈때문에 접지단을 끊고 음악 듣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기기들끼리 서로 공유되는 샤시전류가 약 30~40v 정도 됩니다..(접지하면 당연히 0V에 가깝구요..)

하는수 없이 접지 차단하고 사용했는데 몇일전에 구입한 DAC를 장착하고 나서보니 샤시볼트가 92V나 되더군요.. 헉
샤시를 가는 전선으로 접지단에 접지시켜보면 스파크가 튈정도더라구요...
기기간의 연결을 모두 차단하고 DAC단독으로 샤시 전류는 100V나 됩니다. 흐미...

1) 이정도 샤시 전류가 정상일까요?
2) 고주파 노이즈가 나더라도 접지를 하는게 맞을까요?

마침 새 아파트라 에어컨과 실외기에 연결된 동선 벽체내부에 있어서 에어컨에 접지시켜보니 92→60V로 떨어지긴 했습니다만...
3) 강제접지 할수 있는 더 좋은 방법은 없을까요? 방전체 같은것? 겨울에 자동차 정전기 나지 말라고 머플러에 연결하는걸 사볼까 합니다..(사진)

그리고 극성관련 질문드립니다.
모든 기기의 선을 차단하고 전원 플러그를 좌우 꼽아보면 기기에 따라 샤시전류의 차이가 매우 크더군요..
예를 들면 파워앰프는 벽채 플러그 삽입 방향에 따라 80V와 16V까지 변하고 DAC는 105V와 100.5V 이렇게 변합니다.
4)당연히 샷시 전류가 낮은 쪽으로 플러그를 꼽았는데 이렇게 하는게 맞는가요?
DAC는 어느 유명 블로그에서 자칭 타칭 고수라는 분이 이야기 하는것과 반대일때(왼쪽이 핫? 오른쪽이 핫?) 오히려 샷시전류가 더 낮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