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저는 어떤 소리엔 어떤 영화가 좋고, 어떤 음악이 어울린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도 가려서 보고, 음악도 가려서 들어야 한다는 생각은 정말 어처구니 없는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와 음악은 물론 오디오와는 별개지만, 영화와 오디오는 소스입니다. 고로 기기보다 더 상위의 개념입니다. <br />
기기때문에 소스를 가려서 보고,듣는다는 것은 취미생활 잘 못하는 겁니다. 기기에 맞는 소스를 즐기려고 하지 마시고, 먼저 좋아하는 영화나 음악을 찾으셨

먼저, 의견 주신 것은 고맙습니다. <br />
<br />
그런데 말입니다.. 먼저 직접적으로 말씀드리면 권태님의 말씀은 적잖이 불쾌하군요. 그리고, 님과 저는 근본적으로 추구하는 생각이 다른 것 같습니다. '어떤 소리엔 어떤 영화가 좋고, 어떤 음악이 어울린다.' 저는 이 이야기에 상당 부분 동의하는 사람 입니다. 그리고, 영화, 음악과 오디오(or 홈시어터)가 서로 별개라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좋아하는 장르의

온쿄 838에 cf2000le 쓰고 있습니다.락에는 v라인 성향의 리시버가 어울리겠지요? 저역은 좀 타이트하고 중고역은 깔끔한 스타일이니 뉴에이지계나 소편성이 듣기 좋습니다.째즈야 물론 좋습니다.^^;; 가끔 중역이 좀 도톰한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는데 잽프리를 물리면 중역이 엄청 허전하게 들립니다.메가데쓰등은 안들어봤지만 일본 비쥬얼계 밴드곡을 들어보면 2%부족하게 들리기도 합니다.^^;;

재석님 고맙습니다. ^^; 그런데.. 락에는 v라인 성향의 리시버요..? 어떤 리시버를 말씀 하시는 것 인지..? ^^;;

v라인은 EQ가 저역과 고역을 올리면 흡사 V자로 보이는것을 v라인이라고 표현했습니다.딱히 v자라고 가정할수는 없지만 야마하가 그나마 그런 성향이 아닐까하고 생각합니다.

기분이 상하셨다면 사과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러나 저는 전봉규님을 화나게 할 의도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전봉규님을 불쾌하게 할 의도 자체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걸 먼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어처구니가 없다느니 취미생활 잘못하는 것이라던지 이런 이야기를 전봉규님한테 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저의 생각을 밝힌 것이지 전봉규님이 어처구니 없다고 이야기 한적이 없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불쾌하셨다며 죄송

여담입니다만, 역시 고양이와 개는 앙숙인가 봅니다. (사실은 고양이가 아니라 여우지만) ^^;; 그리고 제가 말실수를 한 것은 사실이지만, 얼굴 보고 이런 이야기 하면 실제로 오해가 생기는 경우는 거의 드물죠~ ^^

제가 601쓰고 있습니다. 영화 보는데는 아무런 불만 없었구요 음악도 보통의 음악들은 상당히 괜찮습니다. <br />
하지만 스피드 메탈계열이나 기타리프가 꽉찬 음악들은 들을수록 불만이 쌓이더군요 ^^; 물론 상급기는 다를수도 있겠지요.<br />
결국은 그쪽 장르에 어울린다는 인티앰프를 하나 장만했습니다.<br />
참고로 스피커는 jbl 110 사용하고 있습니다.<br />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제가 얼마전 온쿄 602하고 클립쉬 f-2조합으로 홈씨어터를 꾸며 사용하고 있습니다.<br />
음악은 와이프가 메탈은 질색이라 들어보지 못했구요.<br />
sf나 액션등에서 정말 후질구레한 영화관 보다 더한 타격감을 느꼈습니다. 순간순간의 강력한 비트....<br />
온쿄의 성향이 부드럽다고하는데, 이게 스피커 성향을 많이 따라 가는것 같다는 생각입니다.<br />
전에 쓰던 야마하 리시버의 음장모드와 온쿄의 음장모드는 성격이 판이

아.. 그렇군요. v라인 성향 리시버.. 라는 것이 그런 뜻 이었군요. 재석님 고맙습니다. ^^; <br />
<br />
그리고, 준용님, 명일님도 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

권태님. 주신 글 잘 보았습니다. <br />
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저도 님의 글에 오해를 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만 좀 흥분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사과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br />
그리고, 혹시.. 권태님도 기분 상하셨던 부분이 있었다면 죄송합니다. 기분 푸시길 바랍니다. 저도 풀었답니다. ^^; <br />
말씀처럼 얼굴 보고 이런 이야기 하면 실제로 오해가 생기는 경우는 거의 드물었을 텐데요..

리시버를 구입할 때 야마하, 데논, 온쿄를 번갈아 청음을 해보고 선택했습니다. 제가 갖고간 CD가 재즈, 팝쪽이였고 제 취향에는 온쿄가 맞더군요.<br />
나중에 직원이 락도 들어보라고 하면서 퀸의 라이브 CD를 틀어줬습니다. 확실히 락에는 야마하가 좋게 들렸습니다. 들을 때 시원하고 탁 트이는 느낌이였습니다.<br />
제가 좋아하는 음악은 락은 아니였으니, 결국 온쿄 602를 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