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음역대는 들리지 않는 소리입니다. 그러나 그 음역대가 다른 음역대랑 합쳐지면 소리가 변한다고 하더군요.. 소리라는게 딱딱 부러져서 서로 따로 나는게 아니라 위아래 음역대가 조화를 이뤄서 소리가 나는거라 그렇다고 하더군요.그게 들리지도 않는 음역대가 무슨 상관이냐 라고 생각했는데 들어보니 알겠더군요...변하기는 하는데 제취향은 아니었습니다. ^^;
맞습니다...분명 들을수 없는 주파수 영역이라고 알고 있는 범위입니다.<br />
하지만...그게 또 다른 조화를 이루고 또 다른 맛으로 고음을 울려주더군요. 잠시 들어봐서 좋다 아니다를 말씀드리지는 못하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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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귀로도 차이를 느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슈퍼 트위터의 효능은 판매사에 의해 과장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슈퍼트위터의 직접적 효과는 20KHz이상의 비가청 영역을 재생해 주기 때문이 아니라 10KHz-20KHz의 가청 영역을 보강해 주는 면이 강합니다. 센시스의 경우 크로스 오버가 1차 필터로 16KHz에 잡혀 있는데 이경우 슈퍼 트위터가 음색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대역은 12KHz 이상이 됩니다. 즉 비가청 영역인 20KHz 이상의 효과라기 보다는 12-20KHz 대역의 변화라고
수퍼트위터가 분명 다르게 들리는것중 상당 부분은 안석주님 의견대로 생각합니다.<br />
오디오에서 EQ를 써서 고움부를 올려주면 고음부가 선명하게 들리는 점이나 라우드니스 기능을 썼을때 고음이 더 잘들리는 효과랑 비슷하죠. <br />
실제 수퍼트위터의 효과는 음색의 미묘한 차이를 보완해 줘서 원음에 더 가깝게 들리게 하려는 의도인데 효과는 입증은 되었지만 아주 큰 차이는 아니고 제품으로 출시되면서 상업적인 면이 강조되어 현재의 제품들이
시속 300km/hr 로 달릴 수 있는 스포츠카가 100km/hr 로 달릴 때의 느낌과 경차가 100km/hr 로 달릴 때, 속도는 같지만 그 승차감이나 여러가지 감성적인 느낌이 같을 수는 없겠지요. 수퍼트위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더 높은 음을 내기 위해서라기보다 낮은 음을 더 안정적으로 내는 데에도 강점이 있을 겁니다.<br />
하모닉스죠. 원래 주파수가 발생하게 되면 그것의 정수배가 되는 주파수가 더불어 발생하게 됩니다. AMP 등의 난리니어한 액티브 소자를 거치게 되면 하모닉스가 발생하게 되는데 얘를 들어 자연적인 도 음을 듣게 되면 한 주파수에서만 뛰는게 아니라 한 옥타브 위 두 옥타브 위 등에서 소리가 동시에 겹쳐서 발생하게 되고 그걸 하모닉스라고 합니다. 분명히 가청 영역 밖의 음은 안들리는게 맞지만 가청 영역의 음에 대한 하모닉스는 가청 영역밖임에도 불구하고
막연히 고역을 보강 할려고 기존 스피커에 슈퍼트위터만 부착하는 것은 고려를 해 <br />
보셔야 합니다.<br />
통상 20Khz 까지 지원되는 유닛들의 특성그래프에서 12Khz 부근 부터 상당히 특성이<br />
거칠어 집니다.<br />
그 부분을 스피커 메이커에서 일반트위터와 슈퍼트위터 사이의 크로스오버점을 다차수<br />
네트웍을 이용하여 정확히 잘라주고 튜닝을 통해 치밀하게 보강을 한다면 sacd 같은<br />
소스에
센시스 dc 의 경우 크로스오버는 16Khz 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 주파수 발생 테스트 <br />
프로그램으로 테스트 해 보면 12Khz 부근 부터 관여를 하기 시작 하더군요. <br />
물론 아주 낮은 음압부터 출발 해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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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기존에 듣던 상당히 날카로운 소리를 들려 준다고 느낀던 음반들이 아주<br />
싱겁게 재생이 되어 오히려 취향에 따라 너무 밋밋하게 들린다고 느껴질수도 <br />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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