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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에 797로 검색해 보시면 좀 나올겁니다. 온쿄 좋습니다...^^

AV도 평균은 되고 특히 음악적 성능이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797 파이팅..<br />

온쿄의 음악적 성능이 상대적으로 우수한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 그런데.. 저는 온쿄의 AV 사운드 성향에 대해 질문을 드린 것 인데.. ^^;

빠르고 디테일합니다. 야마하처럼 효과음의 확장성이나 순발력이 매우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디테일은 빠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해상력은 어느 브랜드에도 뒤지지 않을정도로 최고급입니다. 저역은 많이 낸다기 보다는 그냥 깔끔하게 냅니다. 저역을 무리하게 낼려고 하지 않다보니 저역이 깔끔하고 적당히 단단하게 느껴집니다. 구동력도 특별히 트집잡을 정도는 아닙니다. 장점이라면 디테일하고 섬세하며 깔끔하지만, 단점이라면 스피커 매칭을 잘 못하면 고역이 날카로

기표님이 너무 잘 설명해 주셨는데요^^* 온쿄매니아로써 저도 한마디 거들자면<br />
제가 앰프 비교할때는 주로 기타음으로 사운드 성향을 가늠하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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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논이 기타줄을 정열적으로 바로 앞에서 힘있게 팍팍 팅겨준다고 하면<br />
온쿄는 기타줄을 가늘고 섬세하게, 그리고 깨끗하게 잡소리 없이 팅겨줍니다. <br />
(느낌상...^^*)<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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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쿄 797 화려한 음장은 아니지만, 음분리 확실하고 약간 무거운 중립감(소니처럼 날리는 음은 아닙니다.)이라고 해야 하나..그런 느낌이였던 것 같습니다. <br />
음악 들을때도 괜찮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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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측면에서만 본다면 호불호가 갈릴것 같습니다.<br />
화려한 음장을 원하시면 실망하실것 같고, 깔끔하고 집중도있게 본다는 측면에선<br />
괜찮을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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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논(2802)은 온쿄와

온쿄 595와 야마하 630을 써봤는데 제 느낌엔 박쥐가 동굴에서 날아가는 장면에서 온쿄는 펄럭이는 날개짓의 소리가 실감나게 좀 두꺼웠고 야마하는 날개짓은 소리가 좀 가벼웠지만 동굴속의 음장감은 실감나더군요. 일장일단이 있는거 같습니다.

아직도 온교 939를 사용하고 있는데 좋습니다. 마란츠도있긴한데 마란츠보다 온교를 더많이 쓰고 마란츠는 아버지께 양도?했습니다. ㅋㅋ

자세히 글들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좋은 참고 되었습니다. ^^

재권님의 비유에 동감합니다...야마하는 전체적인 음장감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부분적인 세밀함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듯..

차로 비교하면 온쿄는 세단같고 야마하는 스포츠카 같은 느낌입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