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한 2년간 나름 중저가에서 이리저리 바꿈질을 해보았지만 오래 버티는 놈이 없었네요

북쉘프의 또랑또랑하고 해상도 있는 소리가 좋다가도 어느 순간 톨보이의 풍성한 저음과

공간을 울리는 소리가 그리워 계속 팔고 사고를 반복중입니다



이렇게 장터매복만 하다보니 정작 음악하나 맘놓고 편히 들을 시간도 없고

업무중에도 장터 리프레쉬하고 있는 꼴을 보면 지금 내가 뭔짓을 하고 있나 싶기도 하구요



그래서 질문 여쭙습니다



북쉘프와 톨보이 둘의 장단점을 중용할 수 있는 대안이 뭘까요

저같은 경험 있으신 분의 소중한 체험담 기다립니다^^;;



제가 좋아하는 음색은 중저음이 살집이 있으면서 탁하지만 않으면 됩니다

중립에 가깝고 자극적이지 않으면 되는데 100만원 이하에선 힘들군요...

100만원대에서 구할 수 있는 스피커도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