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유령회원 오재민 입니다



나름대로 음악과 영화를 분리한답시고...지금 사용하는 시스템입니다



음악

스피커 미션780se

앰프 나드320

소스기기 인켈5090

선재 킴버8pr,킴버 인터케이블



영화

스피커 야마하 ns-p220 (센터 보완한 6.1채널)

앰프 야마하 450

소스기기 pc



입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야마하1300과 jbl lx2002 의 조합을 버리고 과감히 단행한 개혁 입니다...



물론 음악쪽은 예전에 비해 상당히 만족할 만한 업글이 된것 같습니다만...

문제는 영화쪽 입니다...



소장하던 타이틀도 모두 처분하고 보고플때 대여점에서 빌려보자...어차피 영화쪽에서 더이상의 투자는 별 의미가 없다...고 몇번이나 되새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야마하의 저가 세틀조합에서 느껴지는 소리의 가벼움...뭔가 허전한 느낌...용서가 안되네요...



물론 100% 영화용 입니다만...조금만 더 포만감 있는 사운드를 듣고 싶습니다...

예전처럼 북쉘프 조합으로 가면 어느정도 향상은 되겠지만....이미 공간상 제약으로 (미션780이 그자릴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심끝에 내린 결론은...세틀쪽으로의 업글입니다



케프 2005...

에너지 take5...



2기종으로 압축 되었습니다...

take5는 구하기가 만만치 않네요...



문제는...과연 위 기종으로 업글 했을때...과연 얼마만큼의 체감효과(물론 비싼만큼 더 낫겠지 하는 심리적 효과 말고)를 가져올지가 의문입니다



세틀에서는 더 이상의 상대가 없다....등등 화려한 수식어가 따라 다니지만...결국 세틀은 세틀이다 라는...왠지 모를 불안감...



아무래도 여러 회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결정해야 할듯 싶습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얼마남지 않은 무더위 잘 견디시기들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