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시판의 글들을 읽어보고 용기를내어

코엑시얼 동축케이블을 자작해서 사운드카드와 리시버에 연결해보려 합니다.

사운드 카드는 사블라이브 5.1de 이구요 리시버는 마란쯔 SR-5500 입니다.

기존에는 사운드카드를 2체널로 두고 RCA 2개로 분기되는 스테레오 케이블을

사용하여 리시버의 AUX단에 연결하여 돌비 프로로직2로 변환시켜서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컴퓨터 방에서 거실까지 길이가 10m 가량 됩니다.



오늘 테스트로 스테레오 입력잭을 사운드카드의 디지털 아웃이 되는

첫번째 구멍( 아날로그 연결시 센터.우퍼용단자가 됨)에 연결하고

RCA의 하얀색 단자를 리시버의 코엑시얼 입력에 물려주었습니다.

물론 사운드카드의 Audio Hq에서 Digital-Out Only를 선택하고 세팅에서

AC-3 티코딩 해제하였고 곰플레어에서는 spdif로 설정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신호를 보내니 리시버에서는 디지털 신호로 읽기는 하는데

프론트의 좌.우체널만 잡히고 PCM이라고 표시가 되면서 프론트에서만

소리가 나옵니다.



이전의 게시판 글을 보니 어느분이 이렇게 해도 된다고 하셔서 따라하긴 했는데

제가 AV 초보인지라 대략 남감하옵니다.^^



그래서 내일은 카오디오용으로 사용하던 RCA 케이블이 있어서 이것을 리시버쪽은

그냥 사용하고 사운드 카드쪽은 RCA 단자를 절단해 내고 스테레오 잭과 구경이

같은 3.5 미니모노 단자를 납땜으로 연결하여 헝그리표 코엑시얼 케이블을 만드려

하는데 이렇게 하면 되는지 궁금하며......

컴퓨터와 거실간의 거리가 길어서 RCA단자와 RCA단자를 연결하는 연결젠더를

사용해도 신호가 가는지 궁금합니다.



더불어서... ^^

컴퓨터로 DIVX를 TV-Out 하여 거실의 TV로 자주 보는데요.

TV는 LG표 브라운관 TV로 셑톱박스 있으면 HD지원되는 모델입니다.

VGA는 지포스 MX 440 64M 입니다.

모미터와 TV는 듀얼뷰로 하여 해상도는 1024*768로 맞추었습니다.



그런데 DIVX를 TV-OUT 하면....

뭐랄까... 흰색 점선(주사선인가?)이 수평 수직으로 좀 진하고 크게

표시되는 것 같이 되어서 화질이 다소 좋지 않습니다.

게시판을 보니 HDTV 카드를 사용한다는 것 같은데

이것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이상의 두서없는 질문에 HTPC와 AV선배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