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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때 크리스스피커를 사용했었고 리시버는 인켈 온쿄 모두 사용해봤습니다..<br />
매칭도 그렇고 소리라는게 원채 주관적이라 저도온쿄보다는 인켈의 음색이 참 맘에 들더군요. <br />
온쿄가 더 상위모델이었는데도 인켈로 바꾸고 음에 더 힘이 붙는 느낌을 받았습니다.<br />
동익님께서는 801을 사셔도 결국 965로 가게 될듯하니 처음부터 965를 사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

크리스 유닛에 온쿄를 써봤습니다만.. 무작정 뭐가 좋다..라고는 추천해드리기 힘드네요. 영화에 주력이라면 인켈이 좀더 좋을 수도 있고 음악에 주력이라면 온쿄가 좀더 좋을 수도 있으니까요. 다만 인켈의 경우 우퍼가 약간 작게 울 수가 있다고 말을 합니다. 문제는 무엇을 매칭시키느냐 보다는 무엇을 듣느냐가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a 저라면 동익님께 온쿄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ㅎㅎ

답변 주신 두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일단 크리스에 가서 청음할 때 온쿄에 매칭된 소리를 들어볼 수 있을테니 한번 들어보고, 마음에 들면 그냥 그 조합으로 가는 걸로 마음을 정했습니다. 인켈은 나중에 중고를 들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 그럼 안녕히들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