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입문을 하려고 열심히 게시판만 뒤지던 생초보 입니다. 한동안 입문 기기를 찾다가 일단 스피커인 쿼드 11L2를 예약해 둔 상황입니다.
이제 앰프, 리시버, 음향 기기 부문에 와서 고민 되는 부분이, 그냥 제 취미 생활은 간간히 영화도 좀 보고 음악도 좀 듣고 하는 정도인데, 여기서 입문용 AV용 리시버 - 온쿄 606이나, 야마하 663 정도 - 를 사서 기본적인 채널 구축(잘해봐야 센터를 추가해서 3채널이 한계일 것 같습니다만)도 해보고 싶고, 그렇다고 음악도 버리기 아까운 실정입니다.
이런 점에서 질문을 드립니다. 물론 AV와 Hi-Fi가 구분된다는 건 게시판의 여러분들으 글을 읽고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완전 생초보라는 점에서, 그리고 당장은 이 두가지를 분리할만한 재정적 여유가 없다는 측면에서 다음 두가지에서 조언을 바라고 싶습니다.
1. 그냥 영화든 음악이든 인티앰프 + CD 플레이어 정도 구입해서 스테레오 2채널만 유지해라.
또는
2. AV 리시버 (온쿄 606이나 야마하 663 급)를 써도 초보면 뭐... 나중에 귀좀 트이면 인티앰프 등을 구입하도록 해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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