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리시버를 인켈 6106, DVDP를 소니 575
프런트를 크리스 일루미나,
리어는 묻지마 스피커,
센터와 우퍼는 필립스 5.1채널 세트에서 떼어와서 쓰고 있습니다.
리시버와 센터, 우퍼는 동생것을 잠시 맡아 두면서
그냥 처박아 놓기 아까워서 조촐하게 5.1채널을 만들어 쓰고 있습니다.
DVDP는 DVD보려고 샀던거고..
프런트는 음악감상용으로 샀던걸 쓰고 있고요.
(인티 앰프는 인켈 AX-7030입니다. 그 가격대로선 명기로 불리는)
바나나 플러그로 리시버와 인티앰프를 왔다갔다 끼우는 형편입니다.
암튼 동생이 리시버와 필립스 5.1채널 스피커를 곧 가져가려 합니다.
그래서 고민이 생겼습니다.
5.1채널을 새로 구축하려면
리시버 최소한 인켈 6106이상 7108은 사야될거 같고(20만원)
야마하 450 이상이라도 고르면 30만원...
센터와 우퍼도 프런트와 성향 맞추려고 크리스 것을 고르는 식으로...
리시버, 센터 스피커, 우퍼를 각각 따로 쓸만한거를 사면
60만원 정도는 훌쩍 넘겨버리는데...
그 가격대의 소니 DAV-SR2 가 눈에 들어오는 겁니다.
음질은 좀 떨어질지 몰라도
인테리어 면에서 현재 쓰는 거와 비교가 안되고,
음악듣기 위해 바나나 플러그 왔다갔다 하는 수고도 할 필요가 없게 됩니다.
AV하는데 그렇게 음질이 중요한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매
갈등되는군요.
어느쪽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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