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잔디 음향 CALLAS의 액티브 2.0 스피커 대발이 사용기( 모델명 : PM103)의 음질편 사용기 입니다
테두리 선안의 스피커가 대발이 입니다 , 대발이란 명칭이 생긴 여유가 참 우스꽝 스럽습니다 , 대발이의 스피커 받침대가 대발이 처럼 생겼다고 붙여졌던 이름인데 이 제품을 개발할때 부터 관심을 가졌던 여러 유저들께서 공식명칭이 생기기전부터 대발이라고 불리워졌던 이름이 그대로 유명세를 타게 되어 대발이로 이름 지어진 그 대발이가 바로 이 대발이 입니다....
너무 서두가 길었는데 비로 음질, 음색 평가를 차근 차근 서술해 보겠습니다
일단은 금잔디 음향(=CALLLAS)의 스피커 제작에 있어 기본 기업정신은 원음을 추구하는 컨셉트를 지향하는 업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 국내에서는 꽤 유명한 오디오 매니아층만이 알고 있를만큼 고가의 스피커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이지요 ,그 만큼 장인 정신을 가진 업체 입니다 , 이러한 기본 정신이 대발이에도 전수 되었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일단 제가 Canston Matterhorn 리뷰를 진행 하기전에 리뷰에 사용된 제 시스템 소개 입니다
1) 재생기 : 풋바 / 와사피 / 24비트 적용
2) 사운드카드 : 크리에이티브 ZXR , 24비트/48.000 , S/N비 : 124db
3) 인터 케이블 : 오디오트랙 골든링크3 ( 동선 재질 , 노이즈 제거 차폐쉴드 적용)
4)스피커선 : 기본 제공 된 케이블 ( 동선 : 약 1.5mm)
5) 음원 : 무손실 flac
6) 기존 청취한 스피커 종류
6-1 고가 : 스완 D-1080 ,스캔소닉 S5, 인티머스 타블로이드, 인티머스 스톰 최종버젼(20-50원)
6-2 중가 : 스완 D-1010, 쿼비스 , 마테호른 , h-1 , 브리츠 1600T3 ( 8만-13만)
6-3 저가 : 베르트락 , R224 , 1000A (4-5만)
7) 리뷰 대상 스피커 : CALLAS의 액티브 2.0 스피커 대발이 ( 모델명 : PM103) -23만원
1.제품의 기본 특징
1) 원음재생을 기본으로한 포커싱 제품으로서 스피커 제작 초기에 튜닝이 되어 출시 됨
2) 상기 요인으로 인한 베이스 , 트레블 조절 볼륨노브는 없으며 볼륨 조절 노브만 뒷면에 위치해 있습니다
3) 특별한 기능으로서 보단 트레블, 베이스 조절은 재생 플레이어로도 가능 하기도 해서 과감히 삭제 됐습니
다
2. 스피커 기본 불량 상태
1) 스피커 좌우 벨런스 : 완벽하게 중앙에 포커싱이 맺힘 = 매우양호
2) 각종 노이즈 : FULL 볼륨에서 전혀 없음 = 매우양호
3) 볼륨 노브 조절단자 작동상태 : 적당한 느낌의 작동감 = 양호
4) 볼륨 조절노브 UP시 음의 뭉개짐 = 매우양호
- 초기 볼륨에서 볼륨을 서서히 FULL 볼륨 95%까지 음의 왜곡율이 없으나 95%이상시 아주 약간 변화
3. 음질의 특성
1) 고음 : 아주 맑고 또랑 또랑 , 기타소리, 피아노 소리등이 아주 낭랑 합니다
2) 중음 : 보컬소리가 상당히 또렷하고 리얼하게 들립니다 , 저 가수의 목소리가 원래 저런 목소리 란걸
바로 느낄수 있고 보컬소리에 여운이 남아있지 않고 목소리 마무리가 깔끔하게 떨어 집니다
3) 저음 : 응답성이 매우 빠른 느낌이고 각 주파수 대역별 질감을 느낄수 있는 표현력있고 음량을 높일경우
에도 음이 뭉개지거나 깨지는 느낌은 아주 큰 볼륨이 아닐경우 무리없이 표현해 주네요, 우퍼가 4
인치이지만 이 작은 몸집에서 이만한 저음의 량이나 질감이 느껴짐이 신기할 정도 입니다, 역시 볼
륨 95%이상에서만 약간의 왜곡이 느껴 집니다
4, 칼라스 대발이 음색의 특징
칼라스의 기업 정신 그대로 소리의 컨셉트 자체는 충실한 원음에로의 접근성이 아닌가 생각 해 봅니다
고음과 중음이 정갈함과 동시에 응답성이 빠른 다소 단단한듯 하면서도 여운이 있은 음에서 여유로움을
표현해 주는 신기함이라 할지..알루미늄 버디를 채용하고 있는 스피커에선 냉랭하고 경직되고 딱딱한 음이
나올줄 기대했는데 풍성함에는 풍성함을 표현해 줍니다 , 그러면서도 깊이 있는 저음을 제법 잘 표현해 주고
그리 경직되지도 않은 요상한 매력 입니다 .
예전에 인티머스 타블로이드도 소노맥스 재질로 되어 있었던듯 한데 3인치 우퍼에서
나오는 저음은 정말 일부 대역에서 듣기 거북 했었습니다 , 칼라스의 대발리는 4인치 우퍼와 튜닝 실력의
조합이기 때문일까요? 듣기 거북하지 표현력과 깊이감. 풍성함 .. 맛깔스러움이 제법 느껴 집니다 , 대발이가
작은 체구라서 의외로 저음에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 기대 이상의 실력을 보여 주어서 다행 입니다...사실 제
가 저음대역을 좋아 하거든요, kitaro- god of thunder란 곡의 소 가죽 질감의 소리를 들어 보면 얼마나 탱탱
한지를 들어 보면 답이 나오지요
제 개인적으로는 음악은 고음과 저음의 강약 , 가락 장단이 어울려져 음악을 표현한다고 생각하는지라 저음
이 매력없는 스피커는 억만금짜리 스피커를 준다해고 저는 쓰레기통에 갔다 버릴 겁니다 , 그런 의미에서 칼
라스 대발이는 미드 우퍼 4인치와 작은 버디 크기를 감안 하면 매후 흡족한 저음을 표현 해 줍니다
5. 기존에 들어왔던 스피커들과 대발이의 음색과 음악적 차이
한마디로 대발이는 아주 담백하고 시원한 콩나물국 같은 상쾌함?시원함이리면 기존에 들었던 스피커들의
음색은좋게 얘기해서 아주 풍성함, 나쁘게 표현해서 심한 부밍 내지 통울림에 의한 음의 왜곡성이라면 표현
이 맞지 않을까요?
대발이를 듣고 난후 다른 스피커를 듣는중 대번에 느껴지는 음악적 대비점 입니다 ,
무엇이 좋고 옳고 그르다는 표현보다는 아...대발이 음이 정직한 소리이구나란 느낌....원음은 찾을수 없는 영
원한 과제이지만 원음에 가까워지려는 이 작은 체구의 스피커 용적안에 4인치 미드우퍼와 인클로저 재질로
서 소리의 조합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 얼마나 각고의 노력을 했는지 알수 있었습니다...그래서 인지 칼라스
에서 1차 대발이 출시후 2차 개선버젼까지 왜? 그 길을 칼라스는 달려 왔는지 이제는 알수가 있겠습니다 .
소리의 정석~
칼라스에서 오직 소리만을 위해 만든 역작 ~~ 칼라스의 웃기는 이름의 대발이~~ 지금 이 시간, 소리의 정직
한 사용기를 작성하기 위해서 음악을 들으면서 작성하지만 lube-luna 에서 나오는 터져 나올듯한 저음에 매
료 되면서 대발이에 대한 사용기를 마칩니다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일부 오디오 매니아들에게만 전해져 오던 대발이를 이제는 세상 밖으로 끌어
내어 피시파이를 사랑하시는 유저 분들과 함께 나누고져 이 사용기를 받칩니다
6. 대발이에 잘 어울리는 음악 장르
1) 가요 (발라드, 댄스 )
2) 팝
3) 뉴에이지
4) 연주곡 / 클래식
5) 팝 댄스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