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음반연합회에서 이 자리를 빌어 이번 아이어쇼2009에 참가해주신 모든 일반 관람객분들과 업체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선 오디오음반연합회는 협회나 사단법인 같은 단체는 아닙니다. 그저 아이어쇼에 참가하는 모든 업체들의 허락하에 저희 전체를 통틀어 칭하는 명칭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엔 '회장'이나 '장'도 없습니다. 서로 뜻이 통하는 분들의 여러 만남들이 있을 뿐입니다.



아이어쇼는 모든 참가업체(수입오디오, 음반, 제조, 잡지, 기타)들이 땀을 흘려 만드는 저희들의 즐거운 축제입니다. 축제가 열리는 동안 많은 손님분들이 찾아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또한 하나의 목표입니다. 관람객들에게는 수입원이나 제조사를 직접 만나는 기회가, 저희에게는 시연과 만남을 통해 훌륭한 공부가 되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관람객 여러분 한분 한분의 찾아주심이 아이어쇼를 존재하게 만드는 가장 중요하고 유일한 이유라고 믿습니다. 그동안 여러분의 질책과 바램, 격려와 조언 등 모든 관심들에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모든 의견을 귀담아 듣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저희 행사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질타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참여는 못하셨지만 관심을 보여주신 분들께 이번 쇼의 참가 업체를 대신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내년엔 더 좋은 행사가 되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샘에너지 대표이사

안형준 올림 [d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