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집에서 남는 구형 노트북을 이용해서 PC-FI를 해볼 생각인데요.
이 노트북에 기본적으로 달려 있는 USB 단자가 2.0은 지원안하고 1.1만 됩니다.
여기에 USB 방식으로 DAC (스타일오디오 루비 같은...) 연결해주고,
음악 파일들이 담겨 있는 외장 하드디스크 역시 USB로 연결해서 써볼까 하는데
문제가 없을런가 궁금해서 질문 드립니다.
USB 1.1의 전송 속도가 2.0 보다 훨씬 느린 것으로 압니다만
음악 파일의 재생에 필요한 신호의 전송 속도도 커버하지 못할 정도인가요?
요약하면
외장 하드디스크 --> (USB 1.1) ---> 노트북 ---> (USB1.1) ---> DAC(루비) ---> 앰프
이렇게 신호가 가게 되는데.... 재생시 끊긴다던지 아니면 음질 상의 문제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물론 USB 1.1로 좀 무리라고 하신다면 PCMPIA 인가??? 잘 기억이 안나는데
그걸 통해서 USB 2.0 카드를 꽂아서 쓰는 방법도 있으므로 그렇게 할 생각입니다.
그래도 간단히 1.1로 연결해서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그렇게 하고 싶어서
드리는 질문이니 잘 아시는 분이 보신다면 답변 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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