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V에 입문하려는 쌩초보입니다 꾸벅;
이번에 집 거실에 처음으로 다채널 오디오 시스템을 구축해보려고 노력중인데요.
원래 영화만 보는데다가 입문이다 보니 처음에는 뒤에서 소리만 나면 되! 라는 생각에 리시버는 6100에 스피커도 합쳐서 10만원 중반대로 해보자 라는 생각이었는데 중고 장터에서 며칠 살다보니 점점 눈만 높아지네요;
리어는 이미 NS 2.0을 업어왔고요, 프론트는 구닥다리 에로이카 오디오에 있던놈을 그냥 쓰려고 합니다. (나중에 여유 생기면 업글하려고요)
이제 남은게 리시버랑 센터인데 장터에서 며칠 살다보니 눈이 높아져버렸네요.
제가 AV에 처음 발을 들여놓은데다가 평소에 미니기기로 음악을 들을 때도 별로 음질에 크게 민감한 편이 아니고, 원래 기계종류를 좋아하는지라 센터보다 리시버에 돈을 많이 쓰려는 욕구가 불끈불끈 하는데요;;
리시버 + 스피커해서 35~40정도로 해결하고 싶은데 (신품/중고 불문) 어떤 조합이 괜찮을까요? 지금 몇가지 생각해본건
1. 소니 DE597 신품(27만) + 10만원초반대 센터
2. 야마하 V450 신품(30만) + 10만원이하 센터
정도입니다. 리시버들은 중고장터에 잘 매물이 안올라오고 올라와도 신품이랑 가격차가 별로 없어서 그냥 신품구입을 고려중입니다.
인켈 제품도 생각해봤는데 제가 집에 컴포넌트 출력을 쓰는 영상기기가 3개 있는데 TV에는 입력이 2개 뿐이라 이왕이면 리시버에 컴포넌트 입력이 2개 이상 있는 기기가 좋을 것 같아서요.. (인켈모델은 저 가격대에는 컴포넌트 입력이 있는게 없더군요.)
저희 가족은 음악은 진짜 진짜 진짜 어쩌다 한 번 듣고 영화만 보는데요, 제가 고려해 본 것 외의 다른 추천하실만한 조합이나 저 조합에 알맞는 센터스피커 추천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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