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구매하려는 것은 아니고.. 호기심으로 질문을 드려봅니다. ^^





일반적으로, 많은 유저분들이 이런 저런 이유로 AV 리시버 하나로 홈시어터(AV)와 HIFI를 함께 하시고들 계신데요.

그런데, 역시 다수의 유저분들이.. 홈시어터(AV)와 HIFI의 분리에 관심들을 가지고 계신 것 으로 압니다.

그런데, 그게 생각보다 쉽지는 않기에.. 그 대안으로서 많이 언급이 되고 있는 것이, AV 리시버에 아날로그 프리 아웃 단자가 있을 경우, 프런트 채널만 따로 파워 앰프를 연결해 보강을 하는 방법인 것 으로 압니다.

예. 프런트 채널에 파워 앰프 연결.. 이런 방법이 있는 것 으로 압니다.



그런데.. 이러한 파워 앰프 연결에 대해 몇 가지 궁금한 부분이 있어 질문을 좀 드려봅니다.



혼자 이런 저런 생각을 해보다 보니.. 문득 궁금해져서요. ^^





1. 먼저, 이렇게 프리 아웃을 통해 프런트 채널에 파워 앰프를 연결해 보강을 할 경우, 연결할 파워 앰프의 출력은 AV 리시버의 프런트 채널 출력보다 반드시 같거나 높아야 하는 것 인가요?!



즉, 예를 들어.. AV 리시버의 프런트 출력이 8옴 기준에 80W 라고 했을 때, 연결할 파워 앰프는 동일한 옴수 기준으로 이 80W와 동일하거나 높은 출력 이어야 하는 것 인가요?!

(만약, 파워 앰프의 스펙상 다른 옴수로 출력 표기가 되어있다면, 동일한 옴수로 출력 계산을 해야 할 것 이고요..)



2. 혹시.. 프런트 채널만 파워 앰프를 따로 연결할 경우, 사운드의 음색이 변화하거나 하지는 않나요?!



3. 이렇게 파워 앰프를 따로 연결할 경우.. 정말 효과가 있나요?!



제가 예전에 듣기로는.. 이렇게 파워 앰프를 프런트 채널에 연결할 경우, 2채널 스테레오에서 나름대로의 HIFI적인 상승과 만족은 물론, 홈시어터(AV)시에도 프런트 채널의 사운드 보강 효과도 함께 있다는 것 같기는 합니다만..





회원님들의 의견이나 조언들을 부탁드려봅니다. 궁금해서요.. ^^a





하지만.. 이런 생각도 듭니다.



보통.. 파워 앰프는 그 가격이 높은 편 인데, 이렇게 파워 앰프를 구입할 생각이 있다면, 차라리 보급형의 인티 앰프를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은가..

하지만, 그렇게 되면.. AV 리시버와 인티 앰프를 사용할 때 마다, 프런트 스피커의 케이블 단자를 일일이 바꿔끼워야 하는 엄청난 번거로움이 생기게 된다는.. 그런 부작용이 생긴다는..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