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오디오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스스로움직이는 평면스피커라네요
AV게시판 > 상세보기 | 2005-07-18 20:06:53
추천수 4
조회수   1,664

제목

스스로움직이는 평면스피커라네요

글쓴이

김재근 [가입일자 : 2003-07-10]
내용

안녕들 하세요? 몇년만에 뵙습니다.
KITA.NET 의 해외 시장동향에서 아래와같은 소식이 있어 퍼왔습니다.
즐겁게들 지내시길...

........................................................................

KEF社는 Ci FDT(이상 Ci)라는 독특한 디자인의 스피커를 선보였다. 외관상으로는 보기엔 단순히 벽처럼 평평하게 생긴 사각형태의 스피커이다. 그러나 사용시에는 스피커가 자동적으로 움직여 사진에서 보는 바와 직각으로 서게 된다 (사용중 직각으로 섰던 스피커는 전원을 끄면 원위치로 돌아가게 되어 있다). 이와 같은 형태를 취하게 되기 때문에 소리가 실내에 골고루 퍼지게 된다. 즉 고정된 기존의 스피커와는 차원이 다른 음향효과를 내게 된다고 것이 KEF측의 주장이다.





사실 벽걸이 텔레비전과 같이 평면적으로 생긴 스피커들은 홈데코레이션의 측면과 장식적인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 그러나 바로 그러한 디자인 때문에 음향효과 측면에서 감수해야 하는 점도 없지 않았다고 KEF아메리카의 알렉 체닌은 말한다. 그는 자사의 신상품을 사용하게 될 경우 이러한 결점을 보완할 수 있다고 말한다. 즉 스피커가 직각으로 서게 됨으로써 음이 실내전체에 매우 효과적으로 퍼지게 되다는 것이다. 체닌은 자사의 스피커를 사용할 경우 홈시어터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다시 말하자면 Ci는 디자인면에서는 기존의 스피커가 같이 슬림한 형태이지만 작동시에는 스피커가 벽을 향해 직각으로 서는 형태로 전환되기 때문에 소리가 내부에 골고루 퍼지게 되어 실내의 어느곳에 위치하든 동일한 음향효과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이다. 즉 기존제품과 디자인은 유사해 보이나 음향효과면에서 종래의 제품을 월등히 능가한다는 것이다. Ci는 실내전체를 마치 라이브콘서트처럼 전환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체닌은 거듭 강조한다.




KEF에 의하면 자사는 실내장식의 측면도 매우 중시하기 때문에 Ci의 색상을 타가구나 실내용품들의 색상과 보조를 맞추어 덧칠 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었다고 한다. KEF관계자는 또한 다른 고질의 컴포넌트와도 잘 융합이 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기술적인 면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오는 9월경 KEF딜러를 통해 Ci를 만날 수 있다.
Ci의MSRP(Manufacturer's Suggested Retail Price, 생산자에 의해 결정되는 소매가격)는 $499.99이다.

출처 Gizmag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유영익 2005-07-19 00:10:05
답글

보스의 규브와 비슷한 원리인듯 보이네요.. 듀얼규브로 한쪽은 정면 또다른 한쪽은 벽쪽을 향해 벽의 반사음을 얻는것처럼..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