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업체들을 둘러봤지만

쇼에 참가한 업체중

밸런스가 가장 좋고, 소리가 아닌 가장 음악적이였던 업체를 꼽으라 한다면

단연코 소노리스 316시청실의 시스템이였습니다.

그 많은 소스기들과 케이블들을 잘 매칭하여 놀랍도록 자연스럽고 편안한 음악을 들려주고 네트워크를 사용한 멀티웨이 스피커라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노련하게

세팅을 하신 소노리스 사장님이 대단하다고 밖에 말을 못하겠습니다.

스피커가 좋은 이유도 있었겠지만요.



단지 시청실이 조금 작아서 느껴지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만....그것을 감안하더라도

두시간 가까이 시청을 해도 전혀 피곤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음 ,

계속 더 듣고 싶어지게 만드는 음악적인 감흥이야 말로 오늘 아이어스쇼에서

최고였다라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물론 해상력과 배음은 기본전제로 두고 말입니다.

각 유닛들이 하나의 유닛에서 나오는 듯 정말 자연스러웠습니다.



보컬(특히 남성보컬)과 피아노곡을 감상할땐 마음 속으로 감탄에 감탄을 했습니다.

네트웍을 사용한 멀티웨이 스피커에서 그런 자연스럽고 편안한 음악이

나온 다는 것에....

물론 기기들과 각종 케이블, 스피커가 정말 고가의 장비들이였지만

가격이 수긍이 가는 그러한 음악이였고 노련한 소노리스 사장님의 많은 경험에서

비롯 된 세팅이였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