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의 바이얼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전곡입니다.
'하모니아문디' 라벨의 최근녹음(2002년)이며
바이얼린은 Pierre Amoyal, 피아노는 Frederic Chiu입니다.
제가 전부터 즐겨 듣던 명연인 Oistrach violin, Richter,piano 연주에 비해 순하고(?) 여성적인 느낌이 들긴 하지만(제 3번) 음악을 편안하게 들을 수 있어서 좋구요 녹음이 상당히 잘 된 것 같습니다(제 주관입니다), 소규모 홀에서 약간 뒷좌석에서 듣는 느낌이며 각 악기의 소리가 굉장히 자연스럽습니다. 그래서 장시간 들어도 귀가 피곤하지 않네요^^..
연주의 질은 잘 모르겠지만 자연스럽고 실황의 느낌을 좋아하시는 클래식팬이라면 한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하모니아문디회사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하지만 최근 음반들이 음질이 우수한 것 같아 추천합니다.
그 외에 몇개 더 추천해 드리고 싶지만 개인적으로 궁금하시면(오디오시스템..) 이 메일로 문의하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E-mail: kdh1204a@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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