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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성..제생각엔 충분한 의욕과 실험..개념들이 투입된 스피커지만...그것들이 '실패'한 결과로 보입니다. 이걸 처음 들고 집에가니 아내가 '당신이 만든건가보네'라고 하더군요...그정도로 허술한 인클로저에선 역시나 유닛의 진동을 제대로 받쳐주지못하는 그런 문제로..허한소리를 면할 수없고..스팩과 해상력의물리적수치'만'을 충족시키는 슈퍼트위터는 빗나간 과욕의 열매로 보입니다.저는 이놈을 구해다가 인클로저보강과 네트워크(그래봐야 콘덴서 한개가 다입니
와피델~7.1정도 구하시면..무난할듯 보입니다..
제가 듣기에는 민성5호의 고음은 흔히들 말씀하시는 것처럼 쏘기만 하는 고음은 아니었습니다. 강하기는 하지만 싸구려 소리는 아니고 고급스러운 고음이라고 생각했는데.... 저음도 제법 나와 주고요. 단지 저음과 고음 사이의 밸런스에서 좀 아쉬움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br /> 만든이가 양산품처럼 대량판매를 노린 것 같지도 않고, 그냥 자신이 좋아서 진행한 작업이었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민성6호를 기다릴만큼 관심을 끌었던 모델이었
diy2 사용자가 생각보다 많지 않군요..중고로 구하면 분명 10만원 아래로 구하실텐데..꼭 들어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와피 7.1 보다 더 좋은 소리 들으실수 있을거라 말씀드릴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