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막 입문한 초보 회원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제목과 같이 PC-Fi 구성시 과연 DAC의 효능이 클까요?
구성 : 사카 (마야 5.1 MKII 광출력 지원)
앰프 (마란츠 7001Ki)
스피커 (에포스 12.2)
얼마전까지 사카의 광출력을 통해 리시버(캠브리지오디오640R)로 영화와 음악 모두 만족했었습니다. 근데 2채널로만 쭈욱~ 가자는 생각에 리시버를 판매하고, 앰프를 들여와서 Y케이블로 연결하니 리시버 사용할 때보다도 감흥이 없네요. 초보라 어떻게 표현할 지 모르지만, 광출력으로 들었을 때 보다 음악이 단조로워 졌다고 할까요? ^^ Y케이블은 묻지마 케이블입니다.
그래서 여러 게시글들을 보니 DAC을 사카(광출력) - DAC - 앰프 로 연결할 경우 체감상 성능 향상이 크다고 하는데,
지금 저의 시스템 구성에서 DAC을 추가한다면 체감적으로 큰 효과가 있을까요?
DAC 구입 비용도 만만치 않아서 좀 더 신중해 지네요.
그리고 현재 생각하는 DAC은 스타일 오디오의 페리도트와 루비 입니다.
페리도트와 루비 말고, 저렴하고 작은 사이즈의 괜찮은 DAC이 있다면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많은 고수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이왕 같은 음악을 듣더라도, 현재 스피커와 앰프의 성능을 100% 활용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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