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잊고 지냈던 혼란들이 다시금 살아나더니
엄청 바쁜 이놈을 붙잡고 놔주질 않습니다.
님들의 도움으로 이 난관을 헤쳐나가려 하니
부디 한말씀 해주시길 바랍니다.
현재시스템
아남 29인치(10년됐습니다)
DVDP - SONY NS-900V (110만원주고 3년전쯤 구매하였습니다.)
AV리시버 - SONY VA-333ES (두달전 온쿄500 내보내고 입양해 왔습니다)
센터스피커 - B&W LCR6 S2 (1년쯤전에 중고입양해왔습니다 신품가 645,000원)
프론트스피커 - B&W 602.5S3 (2년쯤전에 신품구매 했습니다)
리어스피커 - 롯데메니아 미니오디오 프론트(북쉘프)
케이블:오디오플러스 동축, 네오텍(바이와이어링),오펠바흐 센터스피커선 입니다.
이렇습니다.
청취공간은 거실(33평아파트)이며 막내가 3살입니다.(ㅜㅜ)
제일 문제는 각 기기들 간에 발란스가 전혀 안맞는것 같습니다.
스피커에 제일 투자 많이 해야 함에도 당시로서는 거금을 SACD DVD플레이어에
투자했습니다(당시 계획은 리시버, 프로젝터등을 좋은놈으로 들이려 했습니다만
여의치가 않았습니다)
매일 맘에 안드는 소리 들으며 살고 있습니다.
바이올린과 첼로소리를 제대로 듣고 싶습니다.
여성보컬도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영화 많이 보려고 했으나 여건상 거의 못보고 있습니다.(속상합니다 거의맨날 야근이니...)
SACD즐기려고 처음에 생각 했으며 그래도 제일 많이 듣는건 SACD입니다.
나름대로 음질에 만족럽습니다.
일반 CD도 자주 많이 듣고 싶은데 도대체 맘에 드는 소리가 나오질 않습니다.
매일 답답합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내린결론은 AV쪽을 대폭줄이자
CD재생능력을 높이자
그런데 SACD는 포기하기 싫다 입니다.
추가예산은 50만 이하입니다. 어떤놈을 처분하고 어떤놈을 입양해야 할지
답안나오네요. 부디 한마디씩만이라도 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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