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사용한지 이주정도 되가는데.. 괜찮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편리성면에서 좋더라구요.. 음질은 별다른 변화를 못 느끼겠고.. 다만 노브가 다소 뻑뻑한 면이 있고.. 레벨미터가 있는데 불빛이 밤에 볼때는 참 이쁘지만.. 레벨미터가 민감하지가 못해서.. 방에서 일반적으로 듣는 볼륨으로는 계기판의 변화가 한칸 혹은 두칸 정도의 변화밖에 볼수 없는 단점은 있습니다.. 참고하시길..

일장일단이 있는데 저는 고급형으로 갈걸~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저는 자작해서 셀렉터를 사용하다 소스셀렉터가 없어서 뽀대용을 겸해 장만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일단 뽀대는 좋습니다. 그리고 편리성 면에서도 좋구요, 저같이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스피커와 앰프를 바꿔듣는 사람에겐 참 좋습니다. 근데 요것이 보급형이라서 그런지...제 느낌으론 음질이 좀 떨어진 기분입니다.(물론, 자작셀렉터는 모두 금도금 단자에 OFC선재, 은납으로 납땜한거라...)

지난 주 구입해서 몇일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초보인지라 음질의 열화 등은 느낄 수 없구요 서주원님 말슴대로 편리성면에서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좀 빡빡한 노브를 선호하는 지라 그 점은 좋은데 레벨미터는 ^^ 전혀 민감치 못하며 완전 장식용으로 밖에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레벨미터 없애고 가격을 다운시키는 것이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전반적인 부분은 만족합니다.

궁금한게 있느데요... 셀럭터를 쓰는 순간 스피커 케이블의 고급여부는 다 무용지물이 되지 않나요?<br />
왜냐하면 어짜피 셀렉터를 통하자나요...<br />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렇죠. 셀렉터 내부의 선재가 중간에 들어가니까..<br />
구체적으로 따지면..무용지물이 되겠네요.

그렇다면 내부선재와 단자등을 선정해서 제작하시면 되실듯 합니다. 그다지 어렵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