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글과 댓글을 다 읽어 보았는데, 참 한심한 회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국내업체들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만, 좋게 해석하려고 해도 답이 없네요



이토록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는 업체가 과연 있었던가요? ?? ???.......

이번일에서 사포는 얻는것도 있고, 잃는 것도 있을 것 같네요.



얻는것 : 노이즈마케팅 측면에서 "브랜드 인지도" 오디오 동호인들에게 아주 각인이 되었네요. ^^ 향후 긍정일지? 부정일지는?

잃은것 : 로엔드 시장에서 기업이미지 기반......



다시 그들만의 리그로 돌아갈지? 아니면 노력해서 로엔드시장에서 대중적 지지를 얻을수 있을 건지?



뭐 간단합니다. 실력으로 보여주시면 되죠.



기존에 복각, 카피, 짝퉁으로 시작된 이미지를 hi-end 유닛빨과 물량투입으로 극복해서 일부 소수 그들만의 리그에서 현재의 위치에 올랐다면........



이번 기회에 실추된 기업 이미지를 실력으로 극복해서 보여주시면 됩니다.

그것이 안되면, 몇명되지 않는 그들만의 리그에서 그냥 안주하시던지요?



지켜보겠습니다.



ps1. 말로만 하이엔드, 천상천하 유아독존을 주장하시지 마시고, 실력으로 좁은 한국에서 말고, 전 세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으시면, 그 당당함과 자만심을 인정해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이 좁은 국내시장에서도 극히 일부 하이엔드 유저사이에서 겨우 인정받을까? 말까?하시면서, 무슨 당당함과 자만심이 그다지 많은지? 아마추어 처럼.....



ps2. 이러면 써보고나 이야기 하라고 누군가 그러죠.

네 써봤습니다. 사포에서 가장 많이 팔린것 같은 퀸을 1년넘게 써봤습니다. 그리고 느낀 사포 퀸의 느낌은 싼맛에 써보는 하이엔드입니다. 퀸에 들어간 유닛으로 만들어진, 유명 외산 스피커를 살 수 없어서 대리만족으로 싼맛에 쓰는 하이엔드였지만, 소리는 그닥..... 유닛 만족도죠. 뭐....



그 유닛에 그 물량 투입해 놓고 그 정도 소리도 못 뽑으면 사포의 존재가치가 있을 필요가 있을까요?



긴말 필요 없고, 그냥 실력으로 보여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