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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겠지만 다이렉트모드로 청취시 ax3의 어쿠스틱이큐는 작동하지 않습니다. 스테레오모드에서는 당연히 톤콘트롤, 어쿠스틱이큐 동작되고요..어쿠스틱이큐를 켜야 MCACC자동보정사운드를 들을수있지요. AX3를 사용하고있고, 샵에서 2300을 들어봤는데 AX3이 약간 음악듣기에 더좋다는 느낌이고, 야마하A2는 음악에서 호불호가 갈리거나 A2가 음악에 더 좋을수도 있겠습니다.

MCACC는 영화감상시 멀티채널스피커군들을 거의 같은 음색으로 자동으로 만들어주는기술이지요..음악감상시 음질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하는것으로 보입니다. 기본셋팅에 커스텀1번에 기본조절된(MCACC로..)음에 TRIM이라고 음량을 전채널 6DB올려서 저장했고, 이셋팅으로 음악을 2채널로 듣고있습니다.

A2가 급수로 따지면 상급기 아닌가요? ^^<br />
AX3가 중급기이긴 하지만 야마하로 따지면 800, 1000, 1200, 1300, 1400 정도의<br />
라인업이고 A2는 당시로서는 야마하의 서열 2번째에 위치한 녀석이었으니까요...<br />
(2000년도 초반인가 하이텔 AV클럽에서던가 온쿄 787이란 모델과 A2의 후속기였던 <br />
AX2의 비교평가는 거의 AX2에 손을 들어줬던 것처럼... 신기술보다는 물량투입이

당연한 결과가 아닐지...AX3라면 중급기중에서도 보급기에 가까운 중급기가 아닌가요? A2면 플래그쉽의 주니어모델쯤 되었고...시간이 좀 많이 흐른뒤의 보급기와 비교하면 모를까 몇년사이에 급수를 뛰어넘을정도로 그렇게 성능이 개선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급수...쓰는 부품의 질과 설계의 질에서부터 차이가 나죠...아반떼가 아무리 최신기능으로 무장해도 승차감에서 구형 그랜저 따라가겠습니까?

파이오니아가 국내에서 제품을 싸게 팔아서 그렇지, AX3는 보급기에 가까운 중급기가 아니라, 야마하 2500급은 되는 제품입니다.

AX3는 야마하의 2*00대의 모델과는 겨울만하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A2가 음악에는 더 좋을수도 있을것같다는 생각인데 양승원님말씀대로 급차이가 좀 나니까요.

리시버의 성능을 2채널 음악으로 비교한다는 자체가 좀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br />
5.1로 액션영화를 틀어놓고 비교를 해보세요.<br />
ax3의 완승일 듯 싶은데요

AX3는 일본에서 10만엔 이하로 야마하 1400과 동급이라 볼 수 있구요, 개인적인 경험으로 AX3는 아니지만, 전모델인 1011과 더 구형모델인 야마하 3090을 비교해본결과 영화, 음악 모두 3090이 훨씬 좋았습니다. A2정도되면 AX3보다 충분히 더 좋게 들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밤 사이에 많은 고수님들의 의견이 있었군요.. <br />
고수님들께선 A2 쪽의 손을 들어 주시네요... <br />
<br />
좀 더 다양한 청취 및 세팅을 거쳐 다시 비교를 해봐야 겠네요.. <br />
왠지 AX3쪽에 관심이 더 가는데...<br />
<br />
A2의 미련이 없게 빨리 방출해야 하는데.. <br />
장터거래가 쉽지가 안네요.. 예약했다가 취소가 벌써 2건이나....<br />
지방의 설움이네요...

영수님은 너무 가혹한 테스트를 1011에 하셨네요..<br />
제가 20개가 넘는 다양한 AV 앰프를 사용해 봤지만, 3090의 2채널 및 DD 5채널을 넘는 기기는 별로 없었습니다.<br />
3090은 정말 좋은 기기죠.

저는 야마하 1400과 파이오니아 1011을 비교 청취후(5.1ch과 2ch모두) 미련없이 야마하1400을 내쳤습니다. 신품 100만원에 구매해서 돈지랄한게 아깝기는해도 후회는 없습니다. A2는 1400과 체급부터가 다르니 당연히 AX3과 비교될수 없을것이고 1400이나 2400과 AX3을 비교 청취해 보시는게 옳을듯 합니다.

명진님, 가혹하다고하시니... 제가 말씀드린의미는 돌비디지탈보급이후의 AV앰프들은 세월에 상관없이 물량투입을 많이 한 제품일수록 신제품에 비해 새로운기능과 포맷지원여부에서만 뒤쳐질뿐 기본적인 음질및성능은 여전히 앞서간다고 생각이 들어서였습니다. 하지만, 사람이란게 신기술에 민감한지라 계속해서 바꾸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더군요.^^

영수님의 맘 이해합니다.^^ <br />
신기술의 대한 로망으로 인하여 지름신이 강림하시어,그의 수제자 카드사마를 <br />
인도하게 만들죠... 카드사마님이 지나간 자리는 방출이라는 단어가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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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안그런가요. ㅋㅋㅋㅋㅋ<br />

저도 얼마전에 ax3들여서 이것저것 들어보는데 MCACC라는 놈이 좀 희한하더군요. 어떤 소스의 경우는 그냥 듣는 것이 더 좋고 어떤 경우는 MCACC를 먹인것이 더 좋구요. MCACC를 먹이면 무대가 좀 더 깊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A2하고는 급이 다른것 같은데요. 야마하라면 1X00모델이나 2x00모델과 비교해야 할듯 합니다. 제가 다음으로 노리는 놈은 2500이라는...^^;

많이 배우고 갑니다~ ^^

슥슥...(노트에 적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