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안쓰는 PC를 거실에 있는 AV리시버(온쿄 SR506)에 활용코자 하는데,

PC에 광출력, 동축출력이 없습니다. 그래도 Y형 케이블로 연결하기에는

좀 머시기 해서 방법을 찾아보는데 좀 혼란스럽네요



현재 거실에는

DVDP(소니 소니 DVP-NS76H) + 리시버(온쿄 SR506) + 와피데일 8.4 (프런트스피커)

입니다.

AV이지만 음악과 TV사운드가 주 목적이라서 2CH로 허접한 구성입니다.



1. 리시버를 DAC로 활용할 수 있다고 해서 PC와 리시버를 연결해주는 것은 dx-usb라는

제품이 딱 맞는 정답인데 아시다시피 배보다 배꼽이 더 큰것 같은지라 그렇구요...



2. 시중에 그래도 가격이 좋은 usb DAC 중에서 하나를 연결하면 되는데 이건 usb-DAC하고 리시버의 DAC기능하고 중복되는것이 아닌가하고요...



3. Y형 케이블로 간단히 연결(이건 음질이 좋지 않다는데...ㅜㅜ)



위 3가지가 머리를 아프게 하네요...물론 1번이 크게 금전적으로 부담되지 않으나 제 구성상 별로 의미없는 일이 아닌가 싶고요...



그래서 저 같은 구성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면 좋을까요 ? 아니면 다른 좋은 방법은 있는건지요...고견을 부탁드립니다....^^



* 제 방에서는 스타일오디오의 패리도트를 쓰고 있는데 좋은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