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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 셔우드963 당원에 입당신고합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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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6 22:1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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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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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 셔우드963 당원에 입당신고합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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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영 [가입일자 : 2003-12-2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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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켈 8108G에 와피데일 다이아몬드 8.2, 8센터, 야마하320우퍼, 리어는 인켈 sp-703을 쓰고 있었는데 1년만에 다시 업글병이 도져서(매해 이맘때면 시달리는 고질병 ㅠ.ㅠ) 963G로 옮겨왔습니다. 스피커부터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맞겠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결국 리시버부터 업그레이드를 했네요.
업하기 전에는 주변에서 스피커를 바꾸지 않는 이상 체감효과는 미미할 것이라고들 우려를 많이 하셨는데 업글 후에는 심리적인 효과는 아주 만족스럽네요. 실제적으론 아직 이틀 밖에 안됐고 사용 시간도 얼마 안되지만 음악적인 면에서는 확 차이를 느낍니다. 스테레오 출력시 192/24 디지탈 리마스터링을 하는 것 때문인지, 듣던대로 963의 스테레오 능력이 좋아선지 무척 소리가 좋아졌습니다. 특히 보컬의 목소리가 가슴에 팍팍 와닿고, 숨소리까지 자연스레 들리네요 ^^. 와피8.2의 숨은 실력을 제대로 드러내주는 것 같아서 기분이 참 좋습니다. 다만, 출력을 많이 높이니까 전에 느끼지 못하던 저음의 벙벙거림과 고음이 묻히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아마도 8108시절엔 이렇게까지 출력을 높여본 적이 없어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만...
일단, 리시버부터 업그레이드하고 차후에 천천히 스피커를 업하려했습니다만 8.2도 이렇게 좋아졌는데 다른 실력기들을 물리면 얼마나 좋아질지 무지 궁금합니다. 현재의 재정상태론 리시버 업도 버거운 출혈이라 스피커까지 업은 곤란하리라 생각하지만 과연 지름신의 압박을 견딜 수 있을지 저 자신도 의문스럽습니다.
그래도 미리 지름신의 압박을 즐겁게 받을 수 있도록 어떤 스피커가 과연 963G와 잘 어울릴수 있을지 충고부탁드립니다 ^^
참고로, 영화(50), 음악(50)의 비중인데 963들이고는 아마도 음악의 비중이 점점 커질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영화는 최신영화는 무조건 섭렵할 정도로 장르의 구분이 없고, 음악은 락(메탈은 안 듣습니다) 조금 듣고, 주로 발라드 계통을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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