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로 잘 닦아줘도 이상하게 끝쪽 트랙 부분만(가끔) 튀어서 픽업의 고장이란 이야기를 듣고 픽업을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시디가 튀는 현상이 픽업의 이상만으로 발생하는게 아니라고 하는데.. 일전에 수평을 맞추어주니 항상 튀던 시디가 아주 가끔 튀게 되었던만큼 픽업 외의 부분에 이상이 있어서 시디가 튀는건 아닐까.. 하는 우려가 되기도 합니다. 10년 이상 픽업 교체 한번 없이 사용한 시디플레이어라 픽업의 고장이라 확신하고 주문했으나 이제와서 걱정이 됩니다. 음반에 따라서도 많이 다르네요..
뒤로 넘어갈수록 불안해서 음악에 집중이 안됩니다. ^^;; 어떤 가능성이 있고, 어떻게 점검할 수 있으며 앞으로 관리를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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