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리시버와 수천만원 앰프가 같다는 귀는 오디오할 귀가 아니죠.

오디오질이나 음악질이 저를 포함 대략 돈 없고, 궁상맞은 사람들이 하는 취미인 것은 사실이지만 최소한 귀만은 막가파가 아니죠. 이런 분들은 3D 업종이지만 찌질 오디오보다 돈 많이 줄 것 같은 항공기 유도사나 도로 굴착공사 인부로 일하는 게 짭짤할 것 같습니다. 어차피 귀마개도 필요없을 것 같으니 누이 좋고 매부 좋고, 도랑치고, 가재잡고.



한쪽에는 오디오가 돈지랄인 것처럼 주접떠는 인간들,

다른 한 쪽에는 맛 간 귀에 블테 성경 들고 지하철을 헤매는 인간들.

요즘 오디오 하는 사람 중 순수하게 오디오와 음악 사랑하는 사람들 몇 명이나 되는 지. 돈 주고 음반사는 사람도 거의 없는 분위기고.

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