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의 폐해가 이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같이 인터넷이면 못구할게 없는 세상에 아직도

오디오는 독과점이 강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쓰고있는 다인 포커스110 트위터가 옆집

아이의 테러로 배꼽이 들어갔습니다.

유리창 같은것이야 깨지면 변상을 받겠지만 아는 이웃지간에

조금 쭈그러진것 가지고 변상받기가 좀 거시기 하더군요.

더군다나 오디오 모르는 사람은 소리만 나면 이상없다고 생각할것이

뻔하기에 떨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겨우빼냈습니다.



그래도 약간의 흔적이 남기에 찝찝해서 수입처에 전화를 했습니다.

여차하면 트윗을 교환하려고요.



여기서 부터가 진짜입니다.

다인 유닛 비싼거 예상을 했지만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본인 " 다인포커스110 트위터가 얼마인가요"

수입처 "66만원 입니다"

본인 "네... 한조 가격 인가요?"

수입처 "한개 가격입니다 "

본인 "뚜~~~ "



아쉽지만 어쩌겠습니까.

100만원 안부른게 다행이겠지요....

다인쓰시는 분들은 as가 안된다고 생각 하셔야 할듯합니다.

고장나면 그냥 새거 사세요.

그게 더 싸게먹힙니다....



역쉬~~~오디오는 비싼 장난감이군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