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에 서브로 방에서 들으려고

고무엣지스피커를 가진 미니오디오를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듣던스피커에 비해서

저음 고음에서 이불 하나 덮은거 마냥 탁하게 들려

에이징이 될때까지 일단 트위터를 연결하였습니다만 1주일이 지나도록

분리시에 별로 나아지지 않더군요.



할수 없이 고민끝에 Burn-In 시디로 강제 에이징에 들어갔습니다.



2시간씩 1일째 - 오! 소리가 맑아졌어!

2시간씩 2일째 - 오! 더욱 소리가 맑고 두툼해지네.. 위상감도 슬슬 느껴지네!

지금 3일째 돌리기 중인데요 매일매일 소리가 조금씩 좋아지네요.



얼마나 지나야 최적의 에이징이되는건지 감도 안오네요.



(ㅠㅠ) 이것은 정녕 제 귀가 에이징이 되어가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