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가 쓰는 앰프는 소니 dg820입니다..

구형 플스3가 소스로 쓰고 있습니다.. 아마 hdmi로 쓰는 젤 경제적으로 모든걸 즐길 수 있는 패턴이 아닐까 싶네요.. 구형이라 sacd도 들을 수 있으니까요.^^



몇시간 감상해 본 결과...

보통 패러다임은 입문기는 락쪽에 맞고..

스튜디오 시리즈로 가면 재즈에 참 좋다고들 하시는데..



제가 가지는 느낌은 락보다 팝,재즈가 차라리 좋은것 같습니다.



이게 구형 패러다임의 특성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혹은 소니 리시버의 특성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확실한것은 쥬다스 프리스트의 페인킬러를 걸어보고 나서..

이상하다, 락스럽지가 않네...



그리고 나서 나카시카 미카의 뮤직 앨범을 걸어놨었는데..

이쪽이 훨씬 소리가 그럴듯 했습니다...



패러다임 스펙을 보더라도 최근에 나오는 북쉘프들하고 이전 북쉘프의 크기부터

다르고 이 녀석은 후면덕트라는것도 다르고.. 많은 변이 두세대를 지나치면서..

바뀐것 같은데..



일단 저는 락을 우선하고 그담 다른 음악도 잘 나와줬음 하는 면이 있었는데요..

소리가 참 풍성?해야하다고 하나... 타이트하진 않네요..



그렇지만 소리자체는 맘에 듭니다. 실망도 하진 않았고요....



혹시 패러다임 소리를 v4부터 v6까지 들어보신분 계신지요..

왠지 5하고 6은 획기적으로 달라진것같진 않은데... 4하고 5로넘어가면서.

많이 달라진듯한 기분이 드네요...



훗날 인티를 많이 매칭하시는 로텔로 바꿔주면 또 소리가 바뀔까요???



최근 리시버바꾸고 소리가 달라졌다는것 느꼈고. 스피커 바꾸고 또 바뀌는걸 경험했던터라 제 예상에는 소리가 또 변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메탈도 좀 sacd 나오면 좋겠구만 오히려 수입 엘피는 있어도 sacd는 없는게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