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AV 프로세서에 대해서 질문을 올렸었습니다.

양승원님께서,, 친절한 답변을 주신 점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 상황에 의해서

새로운 판을 짜야 합니다.



집사람과 노트 펴놓고

여러 경우를 비교해 보면서,, 고민한 끝에

SACDP 구입과 AV 프로세서 구입으로 결정을 보았습니다.



현재 아르스노바와 CF6000, 미션 78시리즈입니다.



앞으로 소니 3000ES SACDP를 구입하고,

아르스노바를 팔고 AV 프로세서를 업그레이드 할 예정입니다.



지방(목포)으로 이사와서, 들어볼만한 샵도 없고,,

이제는 철저하게 온라인에 의존해서 구입해야 합니다.



현재 로텔 RSP 1066/1068과 인켈 P965가

물건을 구하기 쉬운 편에 속하는데,

로텔이 국내에서 과도하게 평가된다는 이야기도 있고,

물론 시스템의 차이도 있겠지만,

일청의 기억으로는 1068의 분리도가 그리 썩 좋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인켈 P965는 저희 집사람이 디자인에 대해서 상당히 불만이고,,,

휴우,,,



아래 양승원님께서 추천하신

인테그라리서치나 클라세는 중고 물품이 없을 뿐만 아니라,

샵가격이 3백만원대이어서,,,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설령 그 가격대까지 무리하더라도

차라리 디자인 예쁜 로텔 1098이 끌리고요.



하지만, 가장 잦은 변화가 있을 디코더에

그런 거금을 투자할 만한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



현실적인 제품을 추천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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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이지만,

아래 60960 게시물에서

어떤 분이 파이오니아 712는 어떠냐는 단 한줄에

완전히 말려서,, 악수를 두었습니다.

자기가 써보지도 않은 물건을

웹상에서 얻은 정보를 경험화해서 던지는 무책임한 리풀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