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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을 잠시 써본결과 스테레오시 해상도가 떨어지고 소리의 입체감이 떨어집니다. 상당히 밋밋하구요. 그러나 상황되시는대로 파워앰프를 붙여주시면 그런대로 들을만 합니다. 저같으면 온쿄로 가겠습니다. 일단 중고가가 안정되잖아요^^

온쿄 신품이 60만원이라면 물량면에서는 야마하가 나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br />
두제품 성향으로 따져봤을때 음악적인 경향은 온쿄가 여성스럽고 차분하고 음이 이쁘지만 영화에서는 야마하가 더 실감 납니다.<br />
차라리 제 생각에는 조금만 더 부담하셔서 인티앰프 하나 하시고 리시버 저렴한것 하나 하시는것이 되려 음악에서 리시버보다 나은 음질을 기대할수 있습니다.

음악의 비중이 높다면 온쿄로 가겠습니다. 602는 595-600-601-602로 버전업된 모델<br />
이라고 보시면 되고, 하이파이적 성능도 좋은 편입니다. 영화볼때도 저는 온쿄가<br />
오히려 자연스럽더군요. 야마하는 왠지 인공적인 음장형성이 오히려 제겐 마이너스<br />
였습니다. 참고되시길...

제가 602를 쓰고 있습니다. 야마하/데논와 번갈아 청음을 해보고 샀구요.<br />
야마하는 음질이 온쿄보다 확실히 거칠게 느껴지더군요. 단, 락음악을 좋아하신다면 야마하가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여성보컬이나 팝은 온쿄가 제가 듣기에 낫게 들렸구요.<br />
위에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온쿄는 영화 볼때 음장기능은 크게 기대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저도 둘다 사용해보았는데 ONKYO가 더 좋을 것도 없습니다.<br />
모두 ONKYO를 두둔하시는데 사용해보면 <br />
ONKYO AV리시버는 AV도 아니고 하이파이도 아닌 어저쩡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br />
왜 야마하 리시버가 하이파이처럼 소리가 뻗지 못하나 하는 생각이 들지마는<br />
AV SURROUND 선택기은 제일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