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펜더1/2와 AR 10pie를 구하려고 구입장터에 글을 올렸다

이런저런 생각이 들어 하게에 회원님들의 의견을 구하고싶어

글을 올립니다.



현재 와싸다 장터는 오디오와 관련해서

판매장터,구입장터로 나뉘어 있습니다.



판매장터는 오디오 판매글이 대부분이지만

음반 판매글도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올라오고 있으며

간혹 오디오 구입글도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그에 반해 구입장터는 올라오는 글은 많지만

조회수는 솔직히 보기 민망할 정도인 것 같습니다.

(구입장터에 게시글 올려본 분들을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구입장터 조회수가 이러하다 보니 판매장터에 구입글을

올리는 경우도 있고, 이럴 경우 와싸다에서 정해놓은

룰을 어기게 되어 장터출입 제한조치도 받는 것으로 압니다.



이제부터 제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현재 오디오 판매/구입으로 분류된 장터를

오디오장터와 음반장터로 재분류하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판매하고자 하는 자가 있으면 구매하는 자가 있게 마련이고,

구매하고자 하는 자가 있으면 판매하려는 자가 있게 마련인데,

어떤 욕구가 먼저이냐는 그닥 중요하지는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음반의 경우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판매장터에서 음반 판매글이 차지하는 비중이 적지 않고

그러다 보니 판매장터 게시물 건수가 많아지게 되고,

덩달아서 본인 게시글의 전시효과를 높이기 위해 동일 판매글을

더욱 자주 올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판매장터 룰에 음반판매에 대한 금지조항이 없는 것을 보면

판매장터에서의 음반판매 행위에 대해서는 와싸다측에서

용인하는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이럴 바에야 항목을 오디오와 음반으로 나눠서 각 장터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면 혼란도 줄어들고 효율도 높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한번 끄적여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