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오됴 카페안에서의 친목 (1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4-11-17 19:24:58
추천수 0
조회수   107

제목

네이버 오됴 카페안에서의 친목 (1부)

글쓴이

강봉희 [가입일자 : 2024-10-27]
내용

 



대부분의 오됴 카페들을 거의 다 탐방해 봤는데 



다들 행복해 하고 재밌어 하더군요.



뭐 나도 가끔 재밌게 놀기는 했으나 주제의 제한성때문에 그렇게 깊이 빠져 놀 곳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르니 일률적으로 생각을 모을 순 없겠지만



사고 영역의 확장성 저해 때문에라도 전 좀 별로였습니다.



 



10만 회원을 거느린 디피 정도의 물이라면 딱 좋은데



거긴 글 하나 올리면 댓글이 2~30개는 기본.



이런 곳이 내가 맘껏 뛰어 놀기에 최적인 공간.



허나 강퇴를 두번 당한 곳이라 입장 불가.



 



한번은 일본 보이밴드 스마프 거... 뭐꼬? 얼굴 잘생긴 애.



맞다.



키무라 타쿠야.



이 친구 딸래미가 폭풍 성장한 사진을 누가 올려 놨길래



거기다가 얘 얼굴이 좀 튀기네? 했더니



뭔 여기가 일본 열도도 아니고..



 



아니 니가 뭔데 우리 타쿠야님 딸래미를 튀기네 뭐네 함서 까잡사냐.



그리고 혼혈이란 좋은 말을 놔두고 하필 튀기냐 해서...



(아니 타쿠야 딸이 지 딸이라도 됨?)



아니 원래 우리동네 말투가 그렇고 어릴때부터 혼혈을 튀기라 부르는게 버릇이 되서



그렇게 나온 거 같다.



뭐 그렇다고 감히 타쿠야 딸래미한테 튀기라 표현한 거 죽을 죄를 졌습니다.



앞으론 절대 이런 무례를 범하지 않을게요.



함만 봐주세요 같은 대가리 숙이는 모습을 보이진 않았습니다.



정확한 기억은 없는데 대충... 표현이 좀 거시기했던 거 같다 정도로 마무리?



 



이 글에 평소 나한테 불만이 많던 사람들까지 떼거지로 들러 붙어 총공세가 시작. 



(이재명을 깔 때는 찍소리도 못하던 것들이 오늘 잘 걸렸다 함서 대반격이 시작)



이것들이 이제 비야냥 대기까지 함서 감정적으로 날 건드리기 시작.



결국 추접은 인신 공격성 물량 공세에 더이상 참지 못한 나는...



에라이~ E C부랄 Se끼들 다 뒈져라 함서 바로 개쌍욕을 날려 버림. ㅋ



결국 몇분 후....



당신은 이 시간부로 해당 커뮤니티에 입장 금지라는 경고 메시지가 뜨악 뜨면서 강퇴~~



 



뭐 욕을 날린 내 잘못이 크지만 내 감정을 건드려 폭발시키려던



저 자들의 비겁한 행태에도 지탄을 면할 순 없음.



나 이런 것들하고 같이 놀아야 됨?



 



글이 갑자기 삼천포로 빠졌는데 2부는 밥 묵고 나서 곧...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강봉희 2024-11-17 21:59:01
답글

어떻게 하면 이 불꽃 같은 성질을 다스릴 수가 있을까요.
네?

김용민 2024-11-18 07:03:56
답글

몰려다니며 하는 총공세는 오디오 뿐만 아니라 여타 카페에서도 많이 있더이다.
수산물 유튜브도 그렇고 카페도 그렇고 맛없다고 댓글을 다니 떼로 몰려 와 어찌나 비방 댓글을 달던지요...?
다수가 마치 정의라도 되는 양 말이죠.
내 의견을 얘기했을 뿐인데...


강봉희 2024-11-18 10:03:24

    패거리 문화 이거 고쳐야 돼요.
오됴든 음악이든 뭐든 지들끼리 뭉쳐 댕김서
지들 눈에 거슬리는 것들을 조직적으로 찍어 눌리는 작업들.
나 이런 거 못 봅니다.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