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순 없다.
난 진실과 정의를 선택.
예전에 광덕형의 따끔한 일침이 생각난다.
여기 형님들 마땅히 어데 갈데도 없는데
좀 엥간히 개러펴라.
나 솔직히 저 형한테 한방 세게 맞았다.
오로지 내 정의만 앞세우다 보니 주위 사람들의 개러븜을 전혀 살피지 못했다.
역쉬...이래서 형만 한 아우 없다는 말이...
누가 지어 냈는지는 몰라도 따봉~~
솔까 나도 사람인지라 개러블 때가 있다.
허나 정의를 위해서라면 후회는 없다.
정의를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라면 하늘이 내려준 이 준엄한 운명에
개기지 않고 순순히 따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