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출생. 뿌리는 한국. 중학생 때 TV CM에서 흘러나왔던 해리 코닉 주니어의 노래에 매료되어 재즈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2003년 10월 앨범 「better than anything」으로 데뷔. 높은 평가와 호조의 세일즈를 이어가던 중 2004년 1월에는 신인으로써는 이례적으로 전국 블루노트를 중심으로한 솔로 투어까지 성공시켰다. 데뷔 앨범이 한국에서도 발매되어 프로모션 차 처음으로 조국인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2004년 1월부터는 도요타 홈의 TV CM에 그녀가 부른 'Close to you'가 쓰였고, 그 곡이 수록되어있는 세컨드 앨범 「My fairy tale」은 2004년 12월에 한일 동시 발매되어 스테디 셀러로 사랑 받고 있다. 2006년 2월 8일에는 세 번째 앨범인 「Smilin'」을 릴리스. 이 앨범은 음악지 'ADLIB'이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앨범으로 선정되었다. 「Smilin'」은 자신의 첫 셀프 프로듀스 작품이다. 「Smilin'」의 릴리스 후 도쿄STB, 메이한 블루노트, 요코하마 모션블루, 후쿠오카 With the style에서 라이브 투어를 열고 전 공연 매진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둔다. 2006년 11월 크리스마스 미니앨범 「Holy Wishes」를, 2007년 3월에는 네 번째 앨범 「WALK WITH THEE IN NEW ORLEANS」를 발표한다. 이 작품은 사운드 프로듀서에 트럼페터 Leroy Jones를 맞아 재즈의 성지이자 눈이 동경하는 곳인 미국 뉴올리언즈에서 레코딩을 하였다. 눈의 부드럽고 신선하고 아름다운 감성과 흔들림 없이 온화한 목소리는 독자적인 존재로써 높게 평가 받고 있고 앞으로 더욱 활약이 기대되는 재즈 보컬 씬의 희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