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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돼지의 푸념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4-11-03 22:21:50
추천수 0
조회수   157

제목

71 돼지의 푸념

글쓴이

강봉희 [가입일자 : 2024-10-27]
내용

 



현재의 나는 가진 건 별로 없지만 나 스스로 어느 정도 만족스러움.



허나 이 열정과 불끈불끈 불의를 보면 못 참는 기질이



60이 넘어가면 어떻게 꺽일지 이게 가장 염려가 됨.



순영형이 날 보고 마초라 하시는데 



솔까 그 정도의 상남자는 아니고 그냥 그런 지랄같은 행태들은 좀 못 보는 정도?



 



예를들어 자주 가는 이마트나 롯데 마트든 거기서 직장 상사가 밑에 직원한테



옆에 고갱님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갑질을 쳐 한다든지



또는 어느 좀 사는 집구석 마님이나 아자씨가



매장 직원한테 갑질 비스무리한 그런 개싸가지 행동이 내 앞에 보이면



나 그런 거 그냥 못 지나침.



대놓고 쪼사삠.



나 스스로 이게 나의 매력이라 내다보고 있는데



 



60이 넘어가면 이 열정이 사라질까 좀 두려움.



뭐 나도 자연의 섭리를 거슬러 순 없을테니....



 



흠.... 생각해보니 좀 오싹하고 개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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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2024-11-04 08:14:17
답글

진흙탕 다 치우고 건널려면 몇발자욱 못가서
지칩니다.

그냥 장화 신고 건너심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엔 선도 있지만 악도 있는데
다만 약이 너무 설치지 않도록 내 스스로 방어하고
주변을 배려하고..

이상 54년생 잡초가 한먀디
해봅니다.

강봉희 2024-11-04 09:01:57

    선배님의 말씀은 고맙습니다만
법이 개입할 수 없는 사각지대는 이 한몸 재가 된다해도
저것들에게 저런 개잡초도 있구나 함을 갈촤 주고 싶어요.
그럼 지들도 뜨끔해가 넘들한테 함부로 갑질하기가 좀 망설여질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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