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얼마전 이분이 운영하는 카페에 가서 좀 설쳤는데

다른 카페였으면 바로 강퇴였을텐데

이분은 날 인간으로 대접해줬음.

네이버 오됴 카페에서 본 방장들 중에 그릇 크기가 으뜸이라 생각하고

통화도 몇번 해봤는데 사람 크기가 나같은 건 상대가 아니고...

그냥 큰 사람임.

두두오나 하코 이런 애들하곤 비교 대상이 아님.

나보다 몇살 아래로 아는데 암튼 보통의 인물이 아님.

이런 정도의 그릇이라면 난 무조건 숙임.

 

그런데 "내가 말이야 포르쉐를 끌고 댕기고 어! 회사도 하나 가지고 있고 어!

우리 친구중에 경찰 서장도 있고 어! 대학 교수도 있고 어!

그리고 제일 중요한 여자도 어!

와이프 따로 있고 세컨녀가 몇명인 줄 알아? 어!

오됴도 외산 하이엔드만 쓰는 사람이니께

다들 내 앞에서 벌벌 기라 알겠냐"

이런 직접적인 표현은 없겠지만 글이나 댓글중에 저런 늬앙스를 풍기는 놈은 딱 질색이라

정의사회 구현을 위해서라도 바로 응징을 해야 됨.

 

이런 것들은 슥~ 훑어보다가 몇번 자극을 주고 반응이 오면

때는 이때다 함서 바로 박살을 내버림.

저런 것들은 아예 사람 취급을 안해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