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위해서 총대를 함 매야 됩니까
아니면 에라이 니 인생 니 꼴리는대로 살다가
저 가시나한테 재산 탈탈 다 털리고 소주 병나발 붐서
통영 대교 위를 배회하든 말든 니 알아서 해라가 맞는 것일까요.
나이도 누나인 저 가시나 저거 우째해야 되겠습니까.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1. 개쌍욕을 퍼부어 둘 사이가 찢어지게 최선을 다한다 (그 친구와 절교 예상됨)
2. 남의 인생인데 함부로 끼어 들어선 안 되니 그냥 관망. (개털이 돼 있을 그 친구의 미래가 훤함)
3. 사람의 미래는 알 수 없으니 니가 미래를 내다보는 신도 아니니 함부로 깝치지 말고
친구의 인생이 잘 풀리도록 두손 모아 기도나 하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