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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메리디안 508 판매한 업자 놈은 단디 들어라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4-10-29 11:26:58
추천수 0
조회수   239

제목

나한테 메리디안 508 판매한 업자 놈은 단디 들어라

글쓴이

강봉희 [가입일자 : 2024-10-27]
내용

 



메리디안 508을 65에 사서...

하코에 어떤 회원한테 기부 후 바로 강퇴. 

그 서울에 사는 업자놈 반 죽여버릴라다가

거리가 너무 멀어서 참음. 



운 좋은 줄 아삼.



 



자~ 스토리가 어떻게 진행되냐면...



내가 올봄에 조선소에서 일하다 맨홀에 빠져 갈비뼈 3개가 나감.



그래서 데논 110주년 시디피와 JDS 시그니처 파워 고급형과 마스터피스 프리를 팜.



왜냐면 이제 나도 나이를 무가 뼈 붙는 속도도 느릴거라 보고



또 후유증이 예상돼 현금 확보가 급선무였음.



 



그러다 몇달 전 다시 일 해보니 몸이 괘안아서 몇달간 못 듣던 음악이 너무 그리워



시디피부터 구해야겠단 생각으로 이리 저리 알아보다 



중고나라에 우연히 메리디안 508 이 눈에 들어옴.



가격도 너무 저렴한 65.



그때 눈치를 깠어야 했는데 뭐 여태까지 중고 오됴 들이면서 이상한 놈 한번도 겪은적이 없어



이번에도 괘안겠지 했다가 봉변을 당함.



 



먼저 받고나서 시디피 픽업 상태를 확인할 수가 없었음.



앰프가 있어야 뭐가 문제인지 알 수가 있지 않겠나 마심.



그렇게 10일 정도 방치.



이래선 안 되겠다 싶어 이리 저리 또 알아보다 우연히 AV 플라자인가 머시긴가



거기 자주 나오는 오됴 평론가들이 가성비 앰프계의 지존이라며



미션 778x 앰프를 강추.



보다가 싼 맛에 또는 한 두달 임시용으로는 괘안겠다 싶어 들임.



 



사실 저런 뽐뿌에 넘어갈 나도 아니지만 그래도 기본은 하겠지 싶어 엘라스픽에 연결.



와따메, 이거 딱 69만원 짜리 그 가격의 소리.



이게 뭔 몇백대 앰프 소리라 구라를 까잡샀는지.



거기 유튜브 채널에 가서 댓글로 구라 좀 치지 마라고 댓글 몇개 담.



내 댓글을 봤는지 안 봤는지는 몰라도 기분이 참 엿같았음.



 



암튼 이거는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하코의 어떤 회원한테 40만원에 팜.



자기는 연결해 보고 억수로 좋다함.



뭐 좋다니까 다행이긴 하지만서도...



 



암튼 미션 이거 팔기전에 508을 좀 돌려보니 몇몇 시디가... 



가끔씩 곡의 첫부분을 0.1초나 0.2 정도의 시작 부분을 못 읽고 건너 뜀.



처음엔 그냥 대수롭게 생각했음.



한 보름 지났나.



쉬는 날에 시디 몇십장을 꺼내 들어보니 10개 중 3, 4개가 다 저럼.



 



이건 아니다 싶어 판매자한테 전화를 몇번 했는데 도통 안 받음.



그렇게 한달이 지나고 한 40일쯤 지났을 때 통화 연결.



그래서 따졌음.



이거 아무래도 픽업이 맛 간 거 같은데 우짤라요? 했더니



한 달이 훨씬 지났고 중간에 내가 뭔 짓을 했는지 모른다며 쌩깜.



좀 난감해서.... 좋다.



내가 쓴 기간도 있고 하니 한 20만원 내가 제할테니 환불 좀 해주라.



절대 안 된다함.



문제가 생겼으면 왜 바로 연락을 안 했냐고 따짐.



아니, 보름쯤 됐을 때 내가 몇번을 전화했는데 니가 전화를 안 받았잖소. 그랬더니...



그럼 문자라도 보냈어야지.



그런 것도 없이 그냥 환불해 달라면 누가 해주겠냐.



뭐 맞는 소리이긴 한데...



 



뭐라 뭐라 계속 시부리면서 우야튼 절대 환불 처리는 No~



현재 니한테 가 있는 물건이니까 다른 사람한테 팔면 되지 않냐 라는 소리에 완전 폭발.



이때부터 나도 모리게 욕이 터져 나옴.



 



아니 니기미 이딴 개쓰레기같은 물건을 누구한테 돈 받고 파란 말이고 xxxx. 했더니 



자기한테 욕했다면서 전화를 끊어버림.



바로 다시 전화를 했는데 나도 모리게 또 욕이 튀어나옴.



또 끊음.



그 이후부턴 내 전화를 아예 안 받음.



뭐 나같아도 안 받겠다. ㅋ



 



그래가 에라이~ 65만원 짜리 호떡 하나 사묵었다 치고....



하코에 아무개 회원한테 그냥 줘버림.



근데 이분이 508 픽업을 아무리 수소문 해봐도 픽업을 구할 수가 없다함. (서울 사람임)



 



여기서 또 열을 받음.



저 판매자가 처음에 508 픽업 구하기 쉽다고 분명히 나한테 얘기했음.



근데 이 꼬라지가 난거임.



아무리 내가 무나를 했지만 그사람한테 되려 미안해짐.



 



내가 두껑이 안 열리게 생겼습니까 여러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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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영 2024-10-29 11:34:00
답글

응? 506이 아니고?

강봉희 2024-10-29 11:34:56

    저번에 보여 줬잖아요.
18비트 508~~

강봉희 2024-10-29 20:24:08
답글

하코에서는 왜 강퇴 당한 줄 알아요?

https://youtu.be/-MKzS3lU1bs

이거 올렸다고...

이게 도대체 뭐가 문제란 말인가.
거기에 무슨 초딩, 중딩이라도 있단 말인가.
자기들도 저거 보면서 킥킥댔을 거면서...
어디 고상한 척 매너있는 척 쌩쇼를 한단 말인가.
가식은 물러가라.

그리고 나 강퇴 당한후 평소에는 내 글에 댓글도 못 달던 것들이
때는 이때다 하면서 사실을 왜곡, 부풀리기.
왜 그럴까 마심.

흠... 그런 꼬라지를 한 두번 본게 아니라서 난 잘 알지.
혹시라도 내게 호감을 가진 회원들이나 이름만 어디서 들어봤던 사람들에게
내 이미지를 더럽히기 위함이고 나를 그쪽 바닥에 소문이 퍼지게 해서
아예 발도 못 대게 하려는 아주 고난도의 저질 기획. ㅎㄷㄷ
내가 니들 대가리 위에 있다.

여기에도 몇명 그런 인간들 숨어있는 거 다 안다.
할말이 있으면 당당하게 하삼.
비겁하게 당사자 없는데서 뒷담화 까잡사지 말고 알겠삼?

강봉희 2024-10-29 20:30:53
답글

참, 바닥 면을 보니까 순정 발판이라 해야 되나
암튼 그게 아예 없고 이상한 다이소 의자 발에 붙이는 뭔 싸구리 거....
미끄러지지 말고 꿍꿍 소리 나지 마라고 붙이는 거 있잖아요.
그걸 여러겹으로 밑바닥에 떽 붙여 놨음.
미리 기기 상태가 어떤지 좀 자세히 살펴보고 구매했어야 하는데
물론 내 불찰도 있긴 있음.
근데 픽업 상태는 내가 어떻게 알 수가 있겠음.
파는 놈의 양심에 맡겨야지 별 수가 있나.

정훈희 2024-10-30 03:35:01
답글

여기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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