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당의 조국. 이 자는 어떤인간인가? 어떤 뇌구조를 지녔길래 하는짓이 정치초딩이란 말도 아까운 병신짓만 하고 다니단 말인가? 애초 조국당이 출범할 때의 일성이 무엇이었는가? "민주당과 경쟁하지 않겠다" "더 강한 민주당이 되겠다" "얼음을 깨는 쇄빙선이 되겠다" "3년은 너무길다. 검찰독재정권 조기종식을 위해 윤석열과 정면으로 투쟁하겠다" 이런 사탕발림으로 민주당지지자들의 표를 비례대표로 가져간 것아닌가? 그래서 다수의 민주당 지지자들은 실제로 지민비조(지역은 민주당, 비례는 조국당)를 실행에 옮겼다.
그결과 12석이라는 당선자를 만들어냈다. 특히 호남에서 조국당을 상당히 지원해줬다. 그러나 그게 호남 민심이 민주당을 떠난게 아니라 민주당이 거대야당으로 발빠른 대응을 못하고 당대표인 이재명도 내부의 수박들과 문재인 잔당세력간에 갈등요소와 말도 안되는 사법프래임에 시달리다 보니 윤석열정권과 날선 투쟁을 못보여준 결과도 있었는데 그럴즈음에 조국이가 저런 케치프레이즈로 조국당을 출범시키니 뭔가 시원한 모습을 보여달라는 염원으로 지지를 해준것이다.
엄밀히 말하면 조국당은 단일 목적정당이다. 바로 윤석열퇴진(탄핵이든 그들이 이야기하는 개헌을 통한 임기단축이든) 이라는 단일목적 정당인것이다. 민주당 지지자들과 개혁세력은 조국이 과도한 수사를 받아서 집안이 풍비박산 난 것에데한 부채감도 있고 과거 노회찬시절의 정의당의 역할을 기대하고 표를 준것이다. 물론 난 개인적으로 조국당을 지지하지 않았다. 조국이는 정치인으로 검증을 받은 사람도 아니고 이미 출범부터 민주당인사는 쓰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고도 황운하를 영입하고 민주당공천에서 탈락된 인사들을 가져다 공천하는 등 약속을 바로 깨는 모습을 보여서 믿을수 없는 집단이 될것이라고 예견했었다. 그당의 원내대변인 신장식 이 자는 어떤인간이가?
신장식은 음주운전 말고도 진보당 모 여성대표와 간통관계에 있었는 인물이었다. 국립외교원장을 해먹은 김준형의 아들은 이중국적자에 병역기피자다. 박은정의원의 남편은 검사시절 수사했던 휴스템코리아 사건의 변호사로 변신 전관예우로 무려41억원의 수임료를 받아챙긴 혐의가 명백한 자인데 남편이 그런거 뭐?하면서 당선이 되었다. 이게 검찰개혁을 완수하겠다는 목표를 둔 정당에서 말이되는 인사인가? 리아라는 가수는 그냥 유투브에 나와서 몇마디 현정부를 공격하고 거저 뺏지를 받았다. 평생 당직자로 고생하고 선거에서 몇번을 낙선한 정직한 당직자출신의 정치지망생들이 얼마나 많은데 리아같은 퇴물가수가 길가다 뺏지를 줍는단 말인가? 그걸 해준 당이 조국혁신당이다. 리아가 그후에 뭘 했다는 말을 들어본 사람있으면 손좀 들어보자. 그런데다 나머지 8명은 어디서 뭘하는 지도 모른다.
이렇게 구성원부터 엉망인 정당이라 난 이당이 쇄빙선은 커녕 앞으로 민주당의 발목만 잡고 민주당과 이재명집권에 큰 걸림돌 역할을 할것이라고 일찌감치 이야기했었다. 그 조짐을 꾸준히 보여오다가 이번 지방 재보궐선거에서 완전 똥탕을 튀기면서 그 정체를 만천하에 드러내고 있는게 조국이란 정치미숙아다.
전남 곡성, 영광의 군수를 뽑는선거에 왜 당차원에서 움직이며 당대표가 월세살이를 하면서까지 전력투구를 할일이 되냐말이다. 이걸 누가 납득을 한단말인가? 지들이 쇄빙선이면 얼음을 깨러 부산금정에서 전력투구를 해야지 왜 전라도에서 저 지랄을 한단말이냐. 호남이 얼음이 언 동토의 땅인가? 민주당과 경쟁안하고 지역에서 후보 안낸다며 12석을 가져간지 채1년도 안되서 호남에서 민주당과 경쟁하겠다며 후보를 내며 당대표란 자가 일개 군수선거에 직접투입되서 돌아다니는데 정작 후보는 안보이고 조국이만 돌아다닌다는 것 아닌가? 그러면서 부산 금정에선 민주당과 단일화를 하겠다고 선언한다. 말이 단일화지 들여다보면 자기당에 양보하라는 것이다. 조국이의 정치적 아이큐는 50도 안된다고 난 보고있다. 이재명이 사법적으로 제동이 걸리면 자신에게도 기회가 생길것으로 보고 문재인, 양정철의 코지를 받고 움직이는 것 같은데 그 수가 너무 뻔하고 성공할 일도 없는 유치한 짓거리다. 호남에서 민주당과 경쟁하면 호남인들이 조국이 잘도 찍어주겠다. 호남유권자들이 얼마나 전략적인 투표를 하는 사람들인데 그들을 호구로 보고 덤벼드는지 참 안스럽다. 호남국민들은 이미 국민의 당 안철수로부터 배신백신을 맞아서 더이상 속지 않는다. 그런데도 조국이가 별것도 아닌 군수선거에 전력투구하면서 호남 유권자들은 오히려 조국의 정체를 알게될 계기가 될것으로 본다.
개혁적 제3당이 어떤길을 가야하는지는 이미 노회찬의 길과 심상정의 길로 판가름이 났다. 기둥인 민주당을 잘 서포트하면서 민주당이 못하는 강한 드라이브를 걸어주는 노회찬의 길을 갈때 진보당은 그 세를 늘리고 원내에서도 더 큰 의석을 얻었다. 그러면 그 정당에겐 민주당 지지자들이 더 큰 성원을 보내는 것이다. 만약 이번 보궐선거에서 조국이가 호남은 포기하고 부산 금정에 전력투구하면서 자신이 부산사람이니깐 부산에서 윤석열과 맞서서 당선자를 만들겠다고 나왔다면 민주당은 당연히 단일화 해주고 조국당을 밀어주었을 것이다. 현재 윤의 지지율이 부산에서도 30%가 안된다. 이런 말도안되는 정권을 상대로 민주당이 단일화해주면 부산금정에서 승리할 수 도 있는것이고 그러면 쇄빙선도 되는것이고 개혁세력이 조국당도 대안으로 간주할 수 있는 좋은기회를 잡는 것이다. 그런데 엉뚱하게 호남에서 월세살이를 하면서 민주당 표를 나눠가지려 한다? 이런 병신같은 선거전략이 어디있냐? 조국당이 호남에 집중하면 이재명의 민주당은 가만히 있냐? 당력과 돈으로보면 조국당은 상대도 안된다.벌써 당지도부들이 광양, 곡성에 총출동 하고 있다.
게다가 이번에 광양에 조국당에서 낸 후보가 장현이란 인간이다. 그런데 이자가 고대출신인데 과거 학도호국단장 선거과정에서 선거인단이었다가 갑자기 단독출마하면서 부정선거의 의혹이 있는 인물이고 내건이력중 총학생회장도 허위이력이다. 그리고 전두환정권 때 관변학생단체 학도호국당의 대변인을 했던 인간이다. 이런 새끼를 후보로 올리고 비판이 나오자 조국당이 하는말이 가관이다. 검증이 충분치 않았다란 변명. 조국당 이게 무슨 개떡같은 정당이란 말인가?
3년은 너무길다더니 산소호흡기로 연명하고 있는 구김당과 대통령실과는 싸우지 않고 되려 민주당과 경쟁하고 채상병특검때는 표결에 불참했다. 조국아.. 너는 내가 보기엔 정치인은 커녕 70년대 문학소년같다. 내 주변에서 양정철이니 문털빠들이 붙어있으니 네가 제대로된 판단도 못하고 머리쓸어올리며 병신짓만 하고 다니는것 같은데 스스로 독자적 정치인으로 우뚝스려면 양털부터 떼네고 민주당과 이재명을 진심으로 도울 때 네 길이 열릴것이라고 내가 몇 번을 지적했니?
지금 김건희 공천개입으로 김건희, 윤석열에 차기 이준석까지 한 방에 정리할 수 있는 절묘한 이 상황에서 제 역할은 못하고 이 한심한 조국당과 조국이가 제2의 심상정이 되서 민주당과 이재명의 방해물역할만 하게될것을 앞으로 3년은 보게될것같은데 참으로 답답하고 안타깝다. 차라리 대법판결 빨리나서 감옥이나 얼릉가라 그게 도와주는 것같다. 물론 네 이복형 윤석열이가 전략적으로 대법원을 압박해서 일부 파기환송 시키겠지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