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씨 퇴임하고도 정치열심히 하시다가 윤석열의 수사당해보니 어떻습니까? 보리밭을 보고 있는 이 장면을 SNS에 올린것을 보니 아직도 정신못차렸네요. 재임기간 5년 줄창했던 이미지정치 보여주기식 정서정치를 못버리고 있네.
생각을 해보라. 문재인의 청와대는 공직기관관련 고급정보를 모두 알고 취사선택이 가능한 최고의 국가기관이다. 그런데 윤석열이라는 미치광이를 발탁해서 특검검사이후 중앙지검장, 검찰총장까지 시켰다?
윤석열이 지금하는 짓을 보면 그가 검사일때는 어땠을지는 속칭 안봐도 비디오다. 아마 윤석열이가 근무했던 검찰조직의 화장실 청소 아줌마한테만 물어봐도 윤석열이가 어떤 인간인지 아마 이야기 해줬을 것이다. 조작수사, 말술, 지멋대로 출퇴근, 욕지거리, 반말,거짓말 등등 이자에대한 정보는 별로 어렵지 않게 취득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도 그를 못거른 이유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지원과 김무성이는 부패덩어리인 박영수라는 검사를 특검으로 세우고 박영수는 윤석열을 콜업했다. 이때부터 박근혜수사는 탄핵열차를타고 엉터리조작수사로 치닫는다. 뇌물이 터져야 탄핵이 가능한데 박근혜는 누구로부터도 뇌물처럼 생긴건 받은일이 없다. 그래서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탄 말을 엮어서 결국 쌩판남인 최순실과의 경제공동체 라는 희안한 법리로 언론(JTBC)을 이용해서 연일 뇌물로 보도를 때렸다. 그러나 정작 헌재에선 뇌물은 언급이 없고 헌법수호의 의지가 없다" 라는 애매한 퍈결로 탄핵해서 해고한다. 물론 박지원이는 국민의당인 안철수라는 희대의 바보멍충이를 대권으로 밀고있었고 김무성이는 첨엔 자기가 나서려다 지지율이 점차 하락하자 반기문이를 모셔올 요량으로 일을 추진했었다.
결국 박근혜는 감옥으로가고 문재인이 대권이라는 어마어마 현찰꾸러미를 길가다 주웠다. 김대중이 죽울 고비를 몇 번 넘기고 정권교체해서 노무현이 언론의 마타도어를 뚫고서 안정적 성장으로 나라를 잘 이끌어왔던 그 유산을 갑자기 친구인 노무현이 죽자 그냥 비서실장 이었지만 아무런 정치적 목적의식이 없었던 문재인이 친구라는 이름으로 그걸 그냥 습득한것이다. 물론 당내에서 반발도 있었고 그바람에 분당되서 국민의 당이라는 정당도 탄생했지만 친노세력을 그대로 흡수한 문재인이 어렵지않게 당을 장악했고 대권까지 가져갔다.
그 파트너는 바로 윤석열검사. 이후 승승가도 출세를 하면서 문재인에 충성을 보였던 윤석열은 무려200여명의 보수인사들을 적폐수사라는 이름으로 수사해서 감옥에 쳐넣는다. 문재인과 민주진영은 신이났다. 대북관계개선으로 지지율은 70%대를 넘기고 보수꼴통들은 지은죄가 워낙많다보니 수사만하면 기소가 가능했다. 손발이 척척.. 그러나 조국이 민정수석을 던지고 법무부장관을 달라고 하면서부터 이 정부가 금이가기 시작한 것이다. 조국이는 법무부장관을 원했고 정확히는 정경심이가 더 욕심을 냈었다. 문재인에 충성은 했지만 검찰개혁까지는 생각지 않았던 윤석열이가 여기서 조국이를 미래의 라이벌, 정적으로 여기게된다. 그리고 수사를 시작한다. 그런데 대통령은 문재인이다. 그런데 수사를 하려면 문재인에게 결재를 맡아야하는 것 아닌가? 상식적으로 대통령문재인을 스킵하고 윤석열이 독자적으로 법무부장관을 수사한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 정도의 혐의가 조국에겐 없었기 때문에 그토록 길게 수사를 한것인데 문재인은 이상하게도 제동을 걸지 않았다.
이건 괴상한 일이다. 대통령이 임명한 검찰총장이 대통령이 임명한 법무부장관을 턴다는데 그게 대통령의 재가 없이 가능한 일이냐 말이다. 난 문재인이 조국이에게 법무부장관까지는 줄 마음이 없었다고 본다. 그러니 후에 김건희와 최목사와의 카톡에서 밝혀진것에 의하면 진짜로 문재인은 조국에게 법무부장관보다는 총선에 출마하라고 했고 정경심이가 더 욕심을 냈었다 라는 내용으로 드러난것.
그런데 재밌는것은 차기대권을 이해찬이 구상했고 조국을 대통령후보로 여기고 있었다는 것 아닌가? 이해찬, 조국, 문재인 모두 노무현때부터 다 같은방향을 보고 있었던 사람들이니깐 비록 조국이는 정치인은 아니었지만. 결국 이해찬이 미는 조국이를 이제 정치적 야심이 생기고 수사권을 맘대로 휘두를 수 있게된 윤석열과 김건희가 제거하려든 것은 어찌보면 자연스런일 맞는데 이를 문재인이 허락을 했다고 봐야 이게 나사가 맞게 돌아간다는 소리다.
그러니 조국,윤석열대전이 불이붙었는데도 문재인은 조국을 아웃시키는데 그 방범이 정경심의 구속지시였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나왔다. 그러나 검찰개혁을 포기하는것이냐? 라는 민주진영의 목소리가 커지고 지지율이 28%까지 떨어지자 부랴부랴 추미애를 구원투수로 올려서 다시 대립시겼다. 추미애가 윤석열과 어느정도 잘싸우고 있었고 고발사주니 뭐니나오면서 윤석열을 해임시켜도 될 사안이 사법부 판결로까지 나왔는데도 문재인은 이번엔 추미애를 짤라버린다. 그러면서 눈만 껌벅거리며 "윤석열총장은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이다" 라며 마지막까지 윤석열의 대선도전에 카펫트를 깔아준다.
참으로 희안한 대통령이다. 그당시엔 도대체 저 인간은 왜저러지? 이해할 수 가 없었다. 그냥 사람이 좋아서 시끄러운걸 싫어하나? 그런생각이 들정도였는데 이게 이번 문재인 딸 문다혜수사로 다 그 퍼즐이 맞춰진것이다. 이미 문재인은 그 시절 문다혜와 문준용 모두를 수사하고 있었다. 그중 문다혜의 남편의 이번 중소기벤쳐기업 진흥공단 취업으로 인한 대가성 급여취득과 이사비, 그리고 제주도 별장 매입자금 자금3억8천만원의 출처를 수사하고 있었던 것이다.
제주도별장의 문다혜인수건은 잘 알려지지 않은 일이지만 요약하자면 이렇다. 송기인이란 신부가 있는데 이 송기인신부는 문재인, 거슬러올라가면 노무현의 멘토라고 알려진 신부로서 해방신학을 국내에 들여와서 강성활동을 한 진보진영의 제도권밖 정신적 지주정도로 활동을 한 사람아다. 이 송기인이가 무려35년간 가지고 있던 제주도별장을 평생 일정한 직업을 가져본적이 없는 문다혜가 매입을 한것이다. 3억8천만으로 주고. 그런데 이 별장은 대지만 110평이다. 지금 제주도 땅시세는 신규아파트의 경우를 기준으로하면 평당 1300만원이다. 그러니깐 평당1000만원만쳐도 10억넘는 별장인셈이다. 그런데 이걸 문다혜가 아주싼가격에 매입을 한것이다. 아시다시피 문재인이나 노무현이나 운동권출신은 아니다. 사회생활을 변호사로 하다보니 부림사건이니 뭐니 하면서 일을 돕다가 의식화가 된 스타일들이지 마르크스니 앵겔스니 레닌, 트로츠키, 안토니오 그람시니 하다못해 하버마스니 하는 사람들을 연구해서 죄파가 된 사람들이 아닌것이다. 그래서 이 두분은 늘 운동권에대한 부채의식과 막연한 경외심이 있다. 그래서 문은 대통령이 되자마자 자신과는 별관계도 없었던 골프왕 임종석이같은 운동권 기득권을 데려다 비서실장으로 쓴것이다. 아무튼 이야기가 빗나갔는데...
(왼쪽이 송기인신부)
이외에도 문재인의 자서전 운명의 책디자인을 해줬다는 명목으로 문다혜에게 지급된 돈이 2억이 또있다. 보통 그정도의 책 디자인 비용은 150만원이면 떡을 친다. 그런데 무려 2억이 지급되었다. 이런 자잘하고 깨알같은 수사를 이미 문재인 재직시절 다해놓고 있었던 놈이 바로 윤석열이다. 왜했지? 난 이걸 보험용으로 했다고 보는것이다. 만약 문재인이 나를 날리면 이걸 까서 문정권의 도덕성에 흡집을 내고 민주당정권에 해를 입히겠다는 계산이었고 실제로 난 윤이 문재인을 이걸로 위협했다고 본다. 그래서 정권 후반기엔 문재인이 운석열과 척이진 상태지만 날리지도 그렇다고 전처럼 사냥개로 이용도 못하는 어색한 동거를 몇 개월간 하다가 구김당 후보로까지 보낼 수 밖엔 없었다는게 내 분석이다.
그러나 윤석열은 문재인을 수사하지 않았다. 적어도 이건으로는 수사가 없는줄 알았다. 감사원관련건 원전껀 등등으로 수사를 하는척만 했지 국정원장 서훈외에는 아무도 기소하지 않았다. 그나마 서훈이도 얼마전 풀려나서 자유인이 되었다. 그러나 수사를 안한게 아니라 약한고리인 문다혜를 이미 수사를 다해서 쥐고있었던 것이고 이번에 짜증나는 한가발 한동훈이 당대표됐지 총선패했지, 지지율은 20%대 밑으로가지 김건희는 계속 사고치지 전대미문의 의사증원 헛발질로 여론은 점점더 악화되면서 협상력도 발휘가 안되지 하니깐 이 카드를 마지막으로 꺼네들은것이다.
자 그럼 국면이 전환될것인가? 우선 추석밥상에서 김건희와 의료대란을 내리고 문재인을 대신 올려놓고 추석이후 민심의 추이를 보려고 들것이다. 지지율이 오르거나 하면 문재인의 숨통까지는 안내려올것이다. 왜냐면 문재인이 이런식으로 패륜이니 뭐니하면서 반발하는데 끝까지 막다른 골목으로 몰리면 커밍아웃 할 수도 있고 대반격이 시작되면 좋을것이 없기때문이다. 도대체 문파들의 생각을 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게 문재인도 죄가 있으면 수사를 받아야지 죄없는 이재명이는 주4회씩가서 재판받는데 지들이 무슨 로열패밀리인줄 아는것인가. 문재인이 은혜를 내리는 국왕이야 뭐야? 그냥 지가 잘 부릴 수 있고 지시만하면 수사 해다바치는 공직 임명인것이지. 은혜는 무슨 은혜. 개소리들 진짜..
암튼 이번 윤석열의 문다혜공격은 참 윤석열다운 행동이지 싶다. 얼마나 대가리가 안돌아가면 자기를 마지막으로 지지하고 있고 탄핵을 막아줄10 %미만의 지지층을 부여잡으려고 문재인을 치겠는가? 지금 의료붕괴로 사망할 확률이 높은 연령층이 10대에서 50대인가? 아니다 주 연령층은 70-80대 할배들이다. 이들이 윤석열의 마지막 순장조 아니냐? 그럼 이들의 돌아서지 않게 의료붕괴를 막고 협상을 해야지. 협상은 안하고 군의관을 데려다 논다? 6개월만 버티면 이긴다? ㅋㅋㅋㅋㅋㅋㅋ 이 무지랭이 노인들이 돌아서면 지지율은 10%미만으로 가는것이고 결국 탄핵이든 하야든 내려올 수 밖에 없는것이다.
이렇게 무지막지하고 어처구니없는 돌대가리가 집권을 하니 결국 계엄령 이야기가 현실로 다가오는것이다. 결론은 문재인과 그 찌끄레기들이 커밍아웃하고 이재명의 새로운 민주당과 진짜 제대로 협력해서 싸워나가지 않으면 문재인은 얼마 안가감옥에서 창살 붙잡고 있을 것이 틀립없다.